바쁘다고 수술과 치료도 미루면서 증원은 반대

성형외과, 피부과로 다 빠지니까 필요한 부서에는 의사가 없지

1. 사실 수가를 올리는게 정답
2. 근데 정부는 표도 뜯을겸 의사도 패고 싶어서 의사 늘리는 반쪽짜리 방법으로 하고싶음
3. 사실 늘린다고 의사들 얘기마냥 큰일안남 1번보다 하위호환이지만 도움이 되긴함
4. 증원도 하고 정안되면 나중에 수가도 올려도됨 사실 10년뒤에 의사 십만명이 십만이천명 되는거 큰타격도 없음
5. 근데 이번에 일방적으로 쳐맞으면 계속맞을거 같고 좆밥으로 보이기싫음 지금까지도 그거때매 이악물고 뻐겨옴
6.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맘대로 해서 의사가 일방적으로 손해보는건 당연히 부당한일
7. 근데 지금까지 의사는 지들 손해보기 싫어하는 이미지를 존나게 쌓아옴(면허 등등) 그리고 이번에 파업까지...
8. 그 와중에 정부랑 싸운다는 개짓을 하면서 국민 눈밖에 나서 그냥 일방적으로 쳐 맞을수 밖에 없는 포지션을 스스로 잡음
9. 솔직히 저정도 엘리트가 10년 박으면 2~3천받아도 된다고 생각함 근데 돈천받느니 안한다는 늬앙스는 맞는말이여도 쳐맞을말
10. 그동안 너무 별다른 탈없이 살아와서 사람이 살다보면 가끔은 원래 억울하게 쳐맞을수도 있다는걸 이해를 못해서 정부랑 마짱을 뜨는 악수를둠

결론 : 사실 의사 존나 억울한거 맞고 정부가 악질인거 맞는데 업보와 대처를 뭐 같이해서 쳐맞는중이라 할말도 없음

솔직히 의사정도 엘리트면 저 정도 돈은 받아야 되는거 맞는데
다른 타직종 모두가 하향 평준화 칼맞은 상황이라 부르주아 배때지 뜯고 싶은 민중들이 몹시 성남
"모든 전문직 박살났는데 니가 뭔데 너만 고고해? 물론 나는 전문직도 아니면서 박살났지만 말이야!"

자본주의가 사회주의에 의해 박살나는꼴 재현중
수정자본주의가 등장한게 결국 자본주의로 가는게 맞긴 맞는데 일정이상 재수없게 굴면 빠친 민중 다구리에 뒤진다에서 나온거거든...
가장 웃긴점은 이게 우파정권에서 나왔다는거 ㅋㅋㅋ
여튼 늘 느끼지만 이 나라같이 사회주의 좋아하는 나라가 중국말고 더있나 싶음

그냥 지금 파업 참여 전문의들 수도권,광역시 개업금지만 시켜도 다들 돌아와서 일 한다.

수가 올리는게 답이라는게 모순인게 의사들 피셜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 누가 그러드라 필수 의료 안가는 이유가 맨날 고소 당하고 합의 봐주고 해야 되서라고 그게 문제인거면 수가를 올린들 그쪽으로 지원을 한다는게 이상한거지

암환자들이 빅5에 몰리니까 없지… 의사 2000명식 매년 쏟아져 나온다고 빅5 안갈래 ???

지방 대학병원 가면 되는데 서울로 서울로 몰리니까 그렇지
선동하기가 이렇게 쉽다 ㅋㅋ

증원해도 수가올려도...지방의료해결 어려움.

한방에 해결할 방법은 중앙정부 보건복지부에서 의사면허 발급하는 권한을 나누는거야~

지역 지자체에 보건복지부를 두고 지역마다 개별적으로 의사면허 발급해서 그 지역에서 의대를 나오면 그 지역의사면허 시험을 볼 수 있게 제한하고...
지역 의사면허를 따면 그 지역에서만 의료활동을 할 수 있게 제한해 버리고...

서울 경기에서는 면허를 아예 발급하지 말고 타지역에서 일정 기간 의료활동을 하면서 포인트를 쌓아서 (예를 들면 중증환자 수술 성공 1번에 10점, 낙도나 의료소외지역 봉사활동 100시간에 10점, SCI 학술논문 발표 1편 10점) 1만점 이상되면 수도권에서 의료활동할 수 있게 제한하면 됨.

근데 솔까 지방정부 믿을 수 있냐?온갖 비리의 온상이 되고 통제 불가~

ㅁㅊ놈들이 논점 벗어났네 ㅋㅋㅋ
지금 "좋은"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의사 자체가 부족한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