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2.01 14:30 (*.179.29.225)
    수가무새 등판 요망
  • 당백호 2024.02.01 14:39 (*.131.194.147)
    이런 분들은 부산대에서 서울대로 헬리콥터로 이동한 거 보면 정말 눈이 뒤집히겠네.
  • ㅇㅇ 2024.02.01 15:48 (*.226.95.47)
    대한응급의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에 60대 여성이 수영을 하던 중 호흡곤란과 통증으로 쓰러졌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사건이 발생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A대학병원 응급실로 수용 문의를 했지만 의료진 부족으로 심정지 환자를 수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119 구급대는 A대학병원의 수용 거부 고지에도 심정지 환자를 A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결국 다른 병원으로 또 다시 전원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20분이 넘게 소요되면서 환자는 끝내 사망했다.
    2024-02-01 청년의사 인터뷰 글 중 발췌
    ——————
    제19조(전원 요청) 응급의료책임자는 신속한 응급환자 전원을 위하여 해당 의료기관의 응급실 핫라인을 이용하여 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거나, 중앙응급의료센터 전원조정센터(1800-3323)에 요청하여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지침 중 발췌
    ——————
    이미 (arrest가 난)처지중인 환자가 있어서 인력 부족이었을거고, 핫라인 통해서 못받는다고 했는게 119가 밀고 들어왔음. 그와중에 20분 더 소요 되었고.
    대병 응급실들은 중증환자 없으면 중환 신환들 앵간하면 받을려고 함. 실적 올릴려고.
    환자분은 고인이 되어 안타깝고 유감이지만, 무조건 가까운 곳에 응급센터가 있어 밀고 들어가는게 능사는 아니다. 여러분들도 유념 하길 바람.
  • ㅇㅇ 2024.02.01 16:17 (*.235.13.161)
    의사 ㅈㄴ 모자르네 만명만 더뽑자
  • 벤투 2024.02.01 18:18 (*.38.21.117)
    좋네
  • 현직외과의 2024.02.01 19:06 (*.101.197.158)
    필수의료 의사가 부족한게 의사 전체 숫자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닌데 뭔 ㅋㅋㅋ 심정지 환자 24시간 대비할 수 있는 인력, 시설 준비하는게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가는건데 아묻따 의대만 증원하면 모든게 해결되나? ㅋㅋ 머가리에 똥만 찬 것들 ㅉㅉㅉ 심폐소생술 수가 얼마인줄은 아나? ㅋㅋ
  • 1 2024.02.01 20:02 (*.229.9.76)
    무슨말인지 알겠어 근데 이게 결국은 인원수늘리면 인기과도 포화되고 수익이떨어지면서 비인기과도 인원이 늘게되있음 처음에는 안그렇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거임...수가도 같이 조정해주면 금상첨화겠지
  • 122 2024.02.02 01:09 (*.125.186.149)
    ㅋㅋㅋ 그때까지 필요한 재정은 어쩔라고? 의사 수련비용만 해도 만만치 않은데 .. 지금 2000명 늘린다는데 지금 수련환경에서 어림도 없을 뿐더러 만약 가능해도 그 의사들로인해 발생하는 급여 청구가 장난아닐텐데.. 물론 이런방식으로 지금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될수 있다해도 과연 우리나라같이 의료접근이 좋은 환경에서 이런 단순 무식한 방식의 해결이 옳은 걸까? 빈대 잡는다고 집 다 불태우면 된다는 것과 같다. 정책이란 가진 재정 안에서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인 결과를 초래하도록 해야하는데 기존 시스템까지 무너뜨릴 수 있는 단순 무식한 방식이라니... 복지부 수준이지..안타깝다
  • 현직외과의 2024.02.02 14:12 (*.157.229.20)
    수가를 미리 조정하면 증원 하지않아도 현재 비인기과가 인기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은 생각 못하나?
    그 과정에 왜 의대 증원이 필요한지?
  • 2024.02.02 08:07 (*.38.35.115)
    저런 대학의 필수과 교수자리를 3배정도 늘려야한다고 본다
    교수자리가 부족하니 다들 나와서 개업하고 레이져 쏘개나 하고 있는거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806 비염 수술의 치명적 부작용 10 2024.03.03
1805 화천군의 화끈한 돌봄 실험 15 2024.03.03
1804 지방대 교수의 고충 8 2024.03.03
1803 셀소하는 분들이 원하는 디테일한 조건 30 2024.03.03
1802 스포츠 브라를 해야하는 이유 11 2024.03.03
1801 한국이 OECD 자살율 1위인 이유 14 2024.03.03
1800 모로코 PC방 사장이 말하는 상대하기 힘든 고객 5 2024.03.03
1799 나이 먹을 수록 산이 좋아지는 이유 11 2024.03.03
1798 일뽕 치사량인 미국 재벌 5 2024.03.03
1797 의외의 응급실 상황 4 2024.03.03
1796 총 사러 갔다가 생긴 일 7 2024.03.04
1795 풀코스 마라톤을 뛰는 이유 14 2024.03.04
1794 홍채 등록하면 코인 공짜? 4 2024.03.04
1793 요즘 국뽕튜브의 타깃 5 2024.03.04
1792 국세청 직원들이 체납자들을 상대하는 방법 9 2024.03.04
1791 롱패딩 극혐했다는 영국인 모델 13 2024.03.04
1790 박명수에게 돌직구 날리는 PD 6 2024.03.04
1789 아 네 그러시군요 14 2024.03.04
1788 140kg 석고보드 드는 28살 청년 11 2024.03.04
1787 카레국의 평범한 일상 6 2024.03.04
1786 스타트업 홍보하러 나왔다가 몰락하신 분 15 2024.03.04
1785 조폭 저격 유튜버 보복 폭행했던 조폭 8 2024.03.04
1784 호랑이와 사자의 어흥 차이 22 2024.03.04
1783 북한도 결혼 회피 4 2024.03.04
1782 로마 제국 마지막 황제의 최후 3 2024.03.04
1781 냄새나는 직원 15 2024.03.04
1780 약탈이 일상화 된 나라 6 2024.03.04
1779 눈물로 선처 호소 9 2024.03.04
1778 해외 친구들에게 점심값 물어본 일본인 11 2024.03.04
1777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받으신 분 25 2024.03.04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