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여기 두 입장 다 서로를 극단적으로 또는 일방적인 기준으로만 판단해서 서로가 틀렸다고 몰아가고 있고ㅠㅠ여기서 두 입장을 모두 수긍할수 있는 중간점이 굉장히 애매하다는 점이 또한 안타깝다. 내가 생각하는 해당 양극단의 핵심은 공동생활의서의 에티켓의 경계아닐까 한다. 술래잡기 지지층은 그 에티켓에는 어느정도의 층간소음을 이해하는 에티켓을 말하는 것일테고 반대층은 어느정도의 층간소음을 자제시켜야할 에티켓을 말하고 있는 것일텐데, 사실 누가 틀렸다고 할수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