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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ㄱㅁ 2024.02.10 18:31 (*.177.41.237)
    공부 잘하냐는 건 그렇다 쳐도 꿈이 뭐냐고 물어만 봐도 꼰대가 된다는 게 말이 되냐? 고양이 키우고 싶은 게 꿈일 수는 있지만 그게 왜 멋있다는 거냐ㅋㅋ 내가 볼 땐 전혀 동의 못하면서 그저 꼰대처럼 안 보이려고 맞춰주는 거 뿐이구만.
  • ㅇㅇ 2024.02.10 22:04 (*.62.22.39)
  • ㅇㅇ 2024.02.10 23:17 (*.102.128.205)
    어휴 꼰 쉰내
  • ㅇㄹㅇ 2024.02.11 00:31 (*.102.128.206)
    너같이 근본없는 폐기물새끼들때문에 더더욱 꿈얘기를 하기 싫은 거야
  • ㅋㅋ 2024.02.11 12:24 (*.108.85.94)
    동감한다. 고양이를 키우는게 꿈일수있고 자세히 들어보면 멋있는 일일수있는데 저런 단편적인 문장만 듣고 멋있다 이지랄하는건 꼰대 아닌척, 이해한척 하기 위한 아무의미없는 말이지.
  • ㅁㄴㅇㄹ 2024.02.11 17:18 (*.224.43.61)
    나는 ㄱㄱㅁ의 의견에 동감함.
    예를들면 이런거지.
    성 소수자들도 존중되고, 자신이 성 소수자란걸
    당당히 밝힐 수 있어야 함.
    반대로 동성애를 혐오하는 사람도 존중되고
    동성애를 미워한다는 걸 당당히 밝힐 수 있어야 함.

    마찬가지로 꿈이 고양이 키우는 것도 당당히 말해야 하고
    꿈이 뭐냐고 묻는것도 당당히 물어볼 수 있는거지.
    하여튼 한국은 목소리 큰 사람들 (예전엔 기성세대, 지금은mz)
    그 사람들이 하는 말에 다 같이 따라가야 문제가 없는걸로 여김.

    꿈이 뭐냐고 묻지도 못하냐? 그게 꼭
    "젊은놈이 꿈도 없이.. 쯧쯧쯧. 한심하게."
    이렇게 생각해서 묻는게 아니라
    공통 관심사는 없지만 말 붙이고 싶을 때.
    젊은날의 패기를 다시 느끼고 싶을때.
    어색한 분위기가 싫을때 등등
    그냥 그럴 수 있잖아.

    근데 그걸 꼰대라고 생각할 수 있음.
    단지 그런 질문 하는 것 자체를 꼰대라고 정형화 시켜서
    말도 못하게 하는거. 그런게 나치즘 아닌가?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는거. 그게 진정으로 힙한거 아닐까?
  • 00 2024.02.10 19:46 (*.101.193.121)
    꿈이 뭐냐고 물어보는 건 사실 무례한 질문이 아님.
    단지 젊은 세대들이 그 질문을 싫어하는 건 한국인이기 때문임.
    한국에선 자기가 하고 싶은 직업이 버스기사,택배기사,미용사,목수 등등이면 말 하기가 쪽팔려지거든.
    그래서 그 질문이 굉장히 꼰대처럼 느껴지는 거임.

    본인이 미용 좋아하면 미용사를 꿈꿀 수 있고 운전하는 걸 좋아하면 운전기사 하면 되고, 집 만드는 걸 좋아하면 목수하면 되는데 그놈의 유교문화 때문에 그런 직업을 하고 싶어도 체면을 지키려고 본인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함.
    미국 캐나다 유럽에선 어린애가 미용사가 꿈이라면 미용사가 되겠다고 당당하게 얘기함.

    그래서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행복을 스스로 추구할 권리"는 이 나라에선 그놈의 유교 체면문화와 최악의 인구밀도로 인한 남눈치로 실현 불가능임.
    자살율 세계 1위, 행복도 세계 꼴지, 이민율 세계 1위의 원인...
    다음 생에에선 그렇게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미용사가 되어라.
  • ㅋㅋ 2024.02.11 08:58 (*.185.42.207)
    맞는 말.
  • ~ 2024.02.10 20:21 (*.62.11.89)
    여태까지 꿈=직업 이렇게 인식이 되었으니 물어보는거 싫어 하는거지
  • 피카츄 2024.02.10 20:29 (*.237.37.26)
    사라져야될 지랄병 ㅁㅁ

    원래 애새끼때는 그냥 모든게 불만임
    그걸 다쳐들어주니까 사회가 맛탱이가 가지

    제꿈은 고양이를 키우는거에요
    -> 미친새끼냐? 하면 꼰댄거지
    쳐물어보지마세요 이지랄떠는걸 냅두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임


    신혼부부가 아파트 없어서 결혼 못하겠어요 이지랄하면

    단한번도 평균적으로 수도권 아파트 신혼 시작한적이 없는데 지랄말라가 정답인데

    어이구 그렇구나 아파트를 못구해서 결혼을 못했구나

    아파트가 문제네 사회 문제네! 이 지랄 떠는게 사회문제임


    늙은이말 -> 꼰대

    본인 능력부족 -> 사회문제

    인데 사회가 뒤로 가지


    분명 집값 미친거 맞지 않냐

    당연히 옛날처럼 구리게 사는게 맞냐 이지랄떨텐데


    집값은 미친거 맞는데 그 쌀때도 신혼한테 자가 아파트는 커녕 빌라 인 시대도 없었고

    이상과 현실은 구별할줄 알아야지

    모든 사람이 아파트 살면 좋지만 그게 되냐?

    모든 사람이 아파트 사는 방향으로 가야되는거지

    애새끼들 특히 좌파들은 지금 당장 아파트 못살면 잘못됬대 ㅋㅋㅋ


    이상은 가야될 방향이지 지금당장 이뤄줘야될 목표가아님
  • ㅇㅇ 2024.02.10 21:45 (*.26.84.23)
    이경규 저렇게 역으로 치는게 재밌음 ㅋㅋㅋㅋ

    나중에 살짝 물어본다는식으로

    분위기 싸해지지 않게 만드는거
  • ㄱㅎ 2024.02.10 22:57 (*.157.167.13)
    나는 여자 100명 만나는게 꿈이었는데, 못 이룸.
  • ㅇㅇ 2024.02.11 00:42 (*.38.33.164)
    꿈이뭐냐했을때
    대통령이요 그러면 오~ 이 ㅈㄹ하는데
    편의점 알바할래요
    이러면 바로 훈계들어가잖아 ㅋㅋㅋ
    그게 깔려있으니 ㅈ같다는다는거지

    전국 100등안에드는애가
    논사짓는다해봐
    의대가라고 바로 강요하잖아
    그럴거면 왜물어보냐이거지

    그냥 처음부터 넌뭐해라 이렇게 쳐 말하면될것를
  • 2024.02.11 03:10 (*.32.18.74)
    개인적으로 꿈이란건 기적의 영역이지
    노력의 영역은 아니라고 본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우리나라 인문학같은거 존망해서
    저꼬라지 난거라고 본다.
  • ㅇㅇ 2024.02.11 08:18 (*.47.250.57)
    싯팔 그럼 1년에 1번 만나서 무슨 얘기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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