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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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 그녀의 환상적인 프리스타일 16 | 2024.04.09 |
939 | 직접 폭행한 적 없다 18 | 2024.04.09 |
938 |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는 최수종 딸 13 | 2024.04.10 |
937 | 선관위에 빡친 공무원들 4 | 2024.04.10 |
936 | 과일값 올라도 돈 못 벌어 4 | 2024.04.10 |
935 | 17개월 아이 처방전 논란 13 | 2024.04.10 |
934 | 손이 큰 조던 9 | 2024.04.10 |
933 | 양안전쟁 시 한국 개입 의심치 않는다 27 | 2024.04.10 |
932 | 중국산 수입 전기차 클라스 11 | 2024.04.10 |
931 | 납치 신고에도 출동 안 해 12 | 2024.04.10 |
930 | 독수리의 여우 사냥 20 | 2024.04.10 |
929 | 한국 부동산의 악습 17 | 2024.04.10 |
928 | 흙수저의 하루 일과 4 | 2024.04.10 |
927 | 명품 가방 제작의 현실 25 | 2024.04.10 |
926 | 가부장적인 남자에 환호 15 | 2024.04.10 |
925 | K-산후조리 열풍 29 | 2024.04.10 |
924 | 베프 결혼한다는데 냉장고 16 | 2024.04.10 |
923 | 국가에서 적극 노예생산 권장 13 | 2024.04.10 |
922 | 결혼 후 결벽증 증세를 보이는 아내 41 | 2024.04.10 |
921 | 번데기와 김치 먹어보는 미국 대학생들 5 | 2024.04.10 |
920 | 땅 소유권 날먹하려다 참교육 11 | 2024.04.11 |
919 | 수도 민영화의 결과 17 | 2024.04.11 |
918 | 자전거 배송 중 파손을 막은 방법 7 | 2024.04.11 |
917 | 뉴진스님 하드캐리 불교 박람회 10 | 2024.04.11 |
916 | 베트남 아내의 가출 3 | 2024.04.11 |
915 | 메이플에 현질 3천 했다는 김구라 아들 10 | 2024.04.11 |
914 | 총선 패배의 책임 89 | 2024.04.11 |
913 | 바다를 처음 본 용병들 이야기 4 | 2024.04.11 |
912 | 일본 여행중 갑자기 장모님이 생겼다 8 | 2024.04.11 |
911 | 월 900만원 버는 02년생 택배기사 24 | 2024.04.11 |
삶의 기준이 없고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평소에 축구 보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보니까 그냥 나도 아까운 시간 버려가며 본다"라면서 보기 싫어도 다른사람들 따라 축구본다.
하지만 지식인들은 "한국이 축구경기에서 이기면 나한테 무엇이 주어지는가?"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그렇다.
한국이 축구 경기에서 이기든,지든 한국인들의 삶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
한국이 이겨도 한국의 gdp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국방력이 강화되는 것도 아니고 물가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새벽에 잠 못 자서 그 다음날 생업에 지장을 주고 쓸데없는 치킨 주문만 늘어나서 안 그래도 높은 물가에 기름만 붓는 셈이다.
설사 한국이 월드컵에서 우승한다 하더라도 한국인들의 삶이 더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프로야구,프로농구 관계자들은 한국이 월드컵우승하는 걸 싫어할 것이다.
물론 축구를 평소에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밤을 설쳐서라도 봐라.
그 1시간 반 경기 보는동안 스트레스가 풀릴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축구에 1도 관심도 없는 사람이 괜히 축구한다고 자고 싶은 시간에 안 자고 억지로 의무감에 거리응원이니 나가서 헛지랄 하지 마라.
본인만 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