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0 03:49
저건 일단 동시통역이 아닙니다.
동시통역이라 함은, 말하는 도중에 문맥을
읽어서 문장이 끝나기 전에 통역을 해주는걸
말하죠. 외교관들 옆에 있는 분들이 그런 분들입니다. 저 통역은 교대로 하는거니까 동시통역이 아니죠.
동시통역은 유튜브 실시간 자막 번역에서
잠깐 나왔다가 다시 사라졌습니다.
좀더 시간이 필요한거 같지만 동시통역도
곧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온디바이스라는 개념이 모호한데, 분명한건 서버리스, 엣지디바이스 개념은 아닙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면 언어대이터를 다운받는 과정이 있어서 애매모호 한데, 저정도의 자연어처리모델을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돌리면 배터리가 남아나질 않습니다. 저는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연결해야 동작한다는 부분이 반증 아닐까 싶네요. 다운받는 언어모댈은 추측이건데, tts 아닐까 싶습니다.

동시통역이 아니라는 점과 연산 자체가 서버에서 이뤄진다면, 그저 통화중에 사용가능한 구글 번역기 수준인겁니다. 몇가지 추가기능이 좀 보이지만 그냥 편의성 정도이고 혁신적이진 않은거 같네요.

다 떠나서, 속도라도 빠르면 모르겠는데 구글번역기보다 느리네요. 동시통역만 됐어도 혁신인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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