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1.18 22:47 (*.38.29.165)
    실제로 술먹다가
    콜받고 뛰어와서 수술 들어가는 경우가 있음?
    환자는 본인 수술하는 사람이 음주상태인거 아나
  • 2024.01.18 23:04 (*.0.9.25)
    응급인데 술이 대수랴. 근데 보통 당직이 있고 당직선에서 해결 안될 때 어쩔 수 없다. 수술은 아니다만 3년차 때 전공의 회식이라 당직 1년 2년차 한명씩 남겨놓고 술마시고 있었는데 코피지혈이 너무 안된다고 헬프가 왔지. 그나마 젤 덜마신 내가 들어가서 보호자에게 자초지종 설명하고 술은 마셨는데 정신 온전하고 내가 경험적으로 낫다고 하고 동의 구하고 잘 지혈했었는데, 다른 보호자가 VOC에 음주진료라고 올려서 병원장-과장님-펠로우 통한 내리사랑 한번 받았었다.
  • ㅇㅇ 2024.01.18 23:07 (*.235.6.192)
    수술 금지하고 의사 더 뽑아서 당직 돌리면 해결되지 않나요 ?
  • 2024.01.18 23:11 (*.0.9.25)
    ㅇㅇ 그래도 됩니다
  • 하얀거탑 2024.01.19 01:26 (*.30.23.92)
    돌팔이한테 받아라
  • ㅋㅋㅋ 2024.01.19 10:08 (*.38.36.71)
    정식과정 다 거치는데 왜 돌팔이죠?
    길가는 사람 시키는게 아닌데
  • ㅎㅇ 2024.01.19 14:18 (*.235.6.228)
    이게 좀 나도 궁금해
    정원을 늘릴 뿐 커트라인이 동일해도 수준이 낮아질 수 있느냐가
    하긴 지금이야 그냥 맨 위에서 몇명 합격 나머지 니네 다 불합격 이런 실정이라 볼 순 있지만..
  • ㅐㅊ 2024.01.19 01:25 (*.183.67.40)
    의사 수가 모자르다고 더 뽑자고해도 반대
    술먹고 수술하지말라하니 의사 수가 모자르다도 반대
  • ㅁㅊ 2024.01.19 02:07 (*.68.0.241)
    술 마시고 운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당연하고, 단순 진료도 아닌 수슬은 해도 된다고?
  • ㅁㄴㅇ 2024.01.19 05:56 (*.97.115.215)
    앞으로 의사들은 대리부를때 대리기사 음주상태여도 불법 아닌걸로 하면 되는거지?
  • 00 2024.01.19 07:24 (*.141.56.203)
    음주상태로 할수 있는일은 연예인뿐이다
  • ㅇㄴ 2024.01.19 08:00 (*.102.128.71)
    적당히좀 해라ㅋㅋㅋ진짜 너무이기적인거 아니냐?
  • ㅂㅂ 2024.01.19 08:24 (*.235.2.2)
    참 애매하긴함
    1 2잔 마시다가 긴급호출로 가는 경우도 있을테지만
    개원의들은 점심약주하시는 분들 은근 있어서..
  • 2024.01.19 09:13 (*.179.29.225)
    그건 의사가 부족하다는 거니까 의사 증원 좀 하자고 하면 그것도 반대 어쩌라는 거야 ㅅㅂ
  • ㅋㅋ 2024.01.19 08:47 (*.223.22.193)
    의새들 벌써 모여? ㅋㅋㅋ
  • ㅇㅇ 2024.01.19 10:04 (*.7.25.131)
    이거 금지시키면 환자가 손해야

    술 마신 의사 투입해야 되는 상황이면 그만큼 급한 상황이라는건데 처치 못받고 죽을거냐 술마신 의사한테 응급처치 받을거냐 하는 상황에서 환자는 후자를 고를 가능성이 큼.

    근데 법적으로 아얘 의사 손을 막으면 환자는 그냥 죽는거지.

    처치라도 받고 죽을지 아얘 손도 못써보고 죽을지는 환자가 선택하게 둬야지 의사가 술먹었다고 처치 못하게 막으면 결국 뒤져나가는건 응급 환자임
  • ㄴㄴ 2024.01.19 17:57 (*.183.67.40)
    그래서 의사 더 뽑자고 하자나
    술 안마신 의사들 대기하게
    근데 누가 반대?
  • ㄱㄹㄱ 2024.01.19 10:18 (*.235.7.200)
    의사가 모자라서 거 뽑자면 안된다는 새끼들은 누구?
    의새놈들 자기 편한대로 가져다 붙이는게 가히 조국급이라 할 수있다.
  • ㅍㅈㅅ 2024.01.19 10:51 (*.38.36.150)
    그래 한잔 할 수 있지 그 의사와 가족 수술할 때 음주의사로 수술하는거 동의서 받아라 게다가 지들이 의사 부족하다면서 증원은 반대하고 저러니까 의사 신뢰도가 떨어지는거야 리베이트에 수술 후 사망 시 책임도 안져 성범죄 있어도 경고만 받아 아주 그 동안 얼마나 로비를 해처먹었냐
  • ? 2024.01.19 11:06 (*.179.29.225)
    의레기들 논리대로면 다른 직업군은 음주 후에 뭐 급한 일 없는 줄 아냐?

    앰뷸런스 운전자도 급한 일 생기면 음주운전 허용해야겠네?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
  • 현직외과의 2024.01.19 15:30 (*.157.229.20)
    앰뷸런스 운전자가 근무시간 아닌데 운전할 일이 대체 뭐가 있어?
    의사도 당직이 분명하면 당연히 음주 안하지. 근데 의사라는 일의 특성상 당직이 아닌데도 (근무시간이 아닌데도)
    갑자기 일을 할 상황이 생긴다는 거야. 너 같으면 생판 처음 보는 의사랑, 맥주 한잔 한 주치의랑, 둘 중에 누굴 믿고 싶니?

    그리고 생판 처음 보는 의사가 너를 담당할 수 있으면 굳이 맥주 한잔 한 의사가 나와서 환자 담당할 이유가 뭐가 있겠어?
    현실상 그렇지 못하니까 얘기하는거지

    어느 의사가 고주망태가 되어서도 수술이나 진료 하겠다고 생떼를 쓰냐? 그런게 아니잖아 지금
  • ㅇㅇ?? 2024.01.19 17:00 (*.185.136.107)

    '어느 의사가 고주망태가 되어서도 수술이나 진료 하겠다고 생떼를 쓰냐?'

     

    그래서 그 고주망태라는 기준을 왜 자기가 판단을하는데?? 술처먹은놈중에 자기 취했다고 하는놈 몇이나 봄??

    음주상태가 위험한건 스스로의 판단과 자기제어가 안되기때문이다. 

     

    어떤 환자가 길거리 긴급상황도 아니고, 병워에서 술처먹은 의사한테 진료를 받고싶어할꺼같냐??

    니새끼는 가족이 수술이 급하다고 전원안보내고 술처먹은 의사한테 수술맞길꺼냐? 

     

    니가 바락바락 우기며서 말하는 술처먹은 의사의 의료행위는 담당의사가 아니라도 충분히 가능한 간단한 상담,진료정도의 것이지.

    즉, 니가 지랄하며 우기는 것들에9도 술처먹은 의사가 의료행위가 필요한 이유가 없다는 거다. 

     

     

  • 현직외과의 2024.01.19 19:42 (*.101.68.184)
    니 말에 백번 공감하지만 이걸 법제화 해버리면 순기능 보단 역기능이 많다는 얘기다. 오죽하면 비행기 닥터콜 대비해서 의사들은 비행기 타자 마자 와인 원샷 하라는 우스갯소리가 있겠니?

    의사들도 본인이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는 음주고 나발이고 나서고 싶지 않아 해. 하지만 어떻게든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면 나서야 할 때도 있는건데, 이걸 무턱대고 법제화 해버리는 것에 반대하는 거지 무작정 우리 의사들은 음주든 아니든 상관마라 하는게 아니라니까?
  • 변시3기 2024.01.19 22:54 (*.99.190.117)
    미안한데,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은 일반인이나 다른 직에 비해 고도의 윤리의식과 사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적어도' 바이탈을 다루는 필수 의료진들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의사의 직을 내려놓기전까지는) 술을 일절 마시면 안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의사해야 한다고 생각해. 따라서 당연히 법제화해야 한다고 본다.

    너무한다고 생각하냐? 너무한다고 생각하면 의사 하질 말아야지

    그런 사명의식도 없으면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했나?
  • 2024.01.19 11:08 (*.235.13.122)
    의협 이걸 쉴드치냐
  • 깔껀 까야지 2024.01.19 12:30 (*.226.95.42)
    음주 운전 반대 = 음주 진료 반대
  • 물논 2024.01.19 16:12 (*.235.32.154)
    Cctv도 예외조항 처걸어놓구선 뭐 이거가지고 그러냐. 응급시 예외조항만 붙이면 끝인걸
    그거랑은 별개로 선거용 인기몰이정책이란 느낌이 강하긴 하다.의사를 조지니 인기가 올라가네? 란거지. 왜 이 타이밍일까
  • 12 2024.01.20 15:55 (*.111.143.90)
    의사 씨발련들 ㅋㅋㅋ 국회의원보다 더 성역이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172 빈지노와 완전히 연락 끊겼다는 분 4 2024.02.13
2171 한국인 식문화 특징 14 2024.02.13
2170 노랑색 못 잃는 오뚜기 9 2024.02.13
2169 일본에서 선정한 아시안컵 최악의 11 18 2024.02.13
2168 동심 파괴 레전드 11 2024.02.13
2167 의사가 수술 중 실수했을 때 6 2024.02.13
2166 무슨 짓을 해도 늘지 않는다 12 2024.02.13
2165 김남일이 골 넣자 훈련 중단 4 2024.02.13
2164 뉴욕 타임스스퀘어 총격범 정체 4 2024.02.13
2163 현실이 된 치매 밈 7 2024.02.13
2162 상당한 자산가였던 북한 가족의 탈북 7 2024.02.13
2161 미국 흑인들의 자동차 7 2024.02.13
2160 브라질산 닭의 진실 7 2024.02.13
2159 새롭게 추가 되었다는 고등학교 과목 12 2024.02.13
2158 청년도약계좌 환승하려 했더니 3 2024.02.13
2157 부산 서면 근황 12 2024.02.13
2156 은지원이 멤버들 데리고 잠수탄 이유 2 2024.02.13
2155 국가가 장려했던 기생 관광 7 2024.02.13
2154 북한 선전용 유튜브 근황 10 2024.02.13
2153 지금까지 본 한국사람과는 달라 2 2024.02.13
2152 불법 다운로드의 전성기 8 2024.02.13
2151 기상캐스터의 백치미 3 2024.02.13
2150 전통시장의 계산법 16 2024.02.12
2149 변호사가 말하는 여자의 일관된 진술 15 2024.02.12
2148 온갖 사기와 범죄의 매개체 9 2024.02.12
2147 잡탕 신당에 실망한 지지자들 15 2024.02.12
2146 탈북민의 태국감옥썰 4 2024.02.12
2145 MBTI에 대한 카이스트생의 의견 21 2024.02.12
2144 테슬라의 몰락과 저주 5 2024.02.12
2143 설 연휴 한국 대기 상황 8 2024.02.12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