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7 01:40
내가 호기심이 많은 인간이라....
휴대용 가이거 계수기를 가지고 있다.
알파선은 측정 못하지만, 베타, 감마선은 측정 가능.
보통 시간당 0.120 마이크로 시버트 정도 나옴.
(uSv/h ) 단위.. ( 0.300~0.400 이하면 안전한 수준)

0.120 uSv / h x 24 h x 365 day 를 하면
연간 방사능 노출량이 계산됨. (= 1.051 mSv)

그런데, 북극항로 비행기를 탔을때, 측정해보고는 엄청 놀랐다.
시간당 5~7 마이크로 시버트가 나옴.
즉, 일상보다 20~50배나 많은 방사선을 맞게 된다는 것.

그래서 비행은 위험한 측면이 많다.

참고로... 방사선은 빛처럼 그 영역을 비추는 형태가 아니라, 그야말로 방사선 입자가 푱푱 지나가는 형태임.
그래서 암 발생은 확률게임임.

혹시, 방사선을 보고 싶으면 드라이 아이스와 알콜, 검정 판, 투명 덮개 정도로 볼 수 있음.

아이스크림 살때 받은 드라이아이스로 이런거 실험하곤 했더니.... 아들은 질려서인지 문과 선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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