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ㅋㅋ 2024.02.17 13:55 (*.16.19.162)
    뜬금포인데 통찰력 있는 형들이 답해주면 좋겠어

    난 지금 미국 사는데 (이제 한 15년 됐음) 미국은 의사라는 직업이 물론 좋은 직업이긴 한데 모든 어린 고등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눈에 불을키고 원하는 직업은 아니거든?

    그리고 알다시피 미국은 학부에는 의대가 없고 대학원으로 메디컬스쿨을 가잖아 (우리로 치면 이제는 거의 없어진 의전 같은) 그런데 거기에 가는 친구들을 봐도 의치 다 포함해서 (의치라고 쓰긴 했지만 솔직히 미국에서 치대는 ㄱ나ㅅ나 다 가는...) 똑똑한 애들도 미리 프리메드로 준비해서 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고 아 저런 애들도 의대 준비하고 가는구나 하는 경우도 정말 많거든. 우리나라만 왜 유독 이렇게 다수의 엘리트가 의대를 못가서 안달일까? 다른 직업으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보상을 포함해서 시스템적인 문제일까? 그렇다면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손을 대야할까?
  • ㄱㅅ 2024.02.17 14:37 (*.157.167.13)
    공무원 처우는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데 인식은 종나 달라짐. 대만 카스테라, 마라탕, 탕후루 봐. 한국은 남들이 좋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음. 자식한테 되도 않는 선행학습 시키는 부모들 본인은 지잡나오고 무지성으로 따라하는 사람이 99%일걸.
  • 온나라가 선동속 2024.02.17 14:01 (*.56.112.131)
    ? 강원도 모성사망률이 서울보다 높지만 중국평균보다는 낮음. 저 드라마가 진실이라고 믿는 이유가 뭐지? 그리고 어느나라나 시골이 당연히 의료취약함. 한국은 그 격차가 오히려 거의 없는편. 기업이 시골로 가긴 개뿔 애초에 지역불균형이 기업들이 수도권에 몰려서 생기는거다 ㅡ ㅡ 저 인터뷰한 흉부외과 전공의도 지금의 의료패키지 발표는 극구반대할거다....
  • d 2024.02.17 14:38 (*.224.33.110)
    비교를 중국이랑 하면 설득력이 없지
    선진국 중에 중국평균보다 낮은 나라가 있냐?
    그리고 국토대비 밀집 정도를 봐야지 큰 나라의 도시/시골은 우리나라와 달리 거리차이가 수배임
    세밀한 내용은 모두 퉁치면서 한국은 격차가 없다고 하면 안되지
    그리고 사람들이 반발하는게 다른 직업군에 비해 의사들은 직업이기주의가 너무 심한거에 대한 반발이 심한거라 이런 인식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지금 논란은 안 사그라들거임
  • ㅐㅐ 2024.02.17 15:17 (*.183.67.145)
    인터뷰한 전공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럴거라고 네가 선동하고 있네
  • ㅇㅇ 2024.02.17 14:23 (*.38.51.102)
    요약
    "강남 8학군에서 애 키워야되요 이 시발새끼들아"
    "내려가라 마라 하지 마세요 개 바닥 하층민 좆만이들아"
  • ㅁㅁㅁㅁ 2024.02.17 17:03 (*.157.36.2)
    의사시험도 사법시험처럼 하면 안되나?
    성적순으로 판사 검사 변호사 하듯이
    성적순으로 인기과 정원 정해놓고 비인기과 몇년 해야 인기과 가능하게 풀어주고 ㅎ
  • ㅅㅈㅅㄷㅅㄷㅈㅁㆍ 2024.02.18 13:21 (*.147.249.30)
    오 멋진생각인데?

    근데 의사면허만따고
    바로 피부미용가버릴듯
  • ㄱㄹ 2024.02.18 23:53 (*.142.150.167)
    글 길고+고정닉=ㅂㅅ일 확률 거의 99%
    이 공식 기억하고 앞으로 고정닉 댓글들 봐바.
    ㅂㅅ논리 설득하려면 혀가 길 수 밖에 없거든.
    진실은 단 몇줄로 설득이 가능한거고.
  • 피카츄 2024.02.19 00:37 (*.237.37.26)
    너같은 뜨네기가 진실은 단 몇줄로 설득이 가능함! 쌉소리하는거

    미리 반박안해놓으면 지가 이겼네 지랄병하고 댓글 알람 없어서 넘어가서 미리써놔서 긴거다

    어떻게 하나하나 쌉소리할때 마다와서 반박을 해주겠니..
  • 12 2024.02.19 12:41 (*.102.128.16)
    내말이...그니깐 너부터 쌉소리좀 작작해주겠니? (한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468 무자본 갭 투기 후폭풍 20 2024.03.18
1467 미국 가족사진 대회 우승작 9 2024.03.18
1466 한국 야구에 대한 오타니의 한결 같은 스탠스 26 2024.03.18
1465 호랑이와 장난치는 중 5 2024.03.19
1464 레드향 때문에 난리라는 제주 14 2024.03.19
1463 40대 나이에 남의 남편 보고 가슴 떨릴 줄은 16 2024.03.19
1462 대학 물리학과 강의 체험 10 2024.03.19
1461 그럼 용접공도 매년 2000명씩 증원해라 23 2024.03.19
1460 곡물가 하락해도 라면값 인하는 어렵다 15 2024.03.19
1459 서점에 빈 유모차를 끌고 온 여성 6 2024.03.19
1458 식비마저 줄였다 4 2024.03.19
1457 정원형 발코니 아파트 190 2024.03.19
1456 중국에서 논란이 된 수혈 언니 사건 5 2024.03.19
1455 신기한 이스라엘 지하철 3 2024.03.19
1454 맘카페 하원 도우미 공고 58 2024.03.19
1453 한국남자들한테 기분 나빴다는 이란 누나 12 2024.03.19
1452 전공의 사직 선동하던 의사 정체 6 2024.03.19
1451 KKK단을 없앤 방법 7 2024.03.19
1450 미혼 기혼 모임 정산 18 2024.03.19
1449 바다 위의 검은 풍선 4 2024.03.19
1448 오늘 만기 출소하신 분 8 2024.03.19
1447 미국 위험지역과 안전지역 구별법 9 2024.03.19
1446 모텔 돌며 그래픽카드 절도 10 2024.03.19
1445 열도의 훈훈한 무인야채가게 11 2024.03.19
1444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이유 23 2024.03.19
1443 국민 여론 들먹이시는 분 24 2024.03.19
1442 매력 뽐내는 은하 10 2024.03.19
1441 안타까운 4중 추돌 사고 18 2024.03.19
1440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섬에 갇혀버린 제작진 7 2024.03.19
1439 재산 압류 당할 위기인 트럼프 7 2024.03.19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24 Next
/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