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2024.03.22 01:01
영화계 망함
1. 인건비 및 기타등등으로 제작비 증가. (날밤까면서 회차줄이던 예전은 한국은 제작자에겐 천국과도 같던곳, 지금은 피디노조로 그랬다간 골로감)
2. IP시장에서 OTT시장으로 변하면서 독립영화시장은 그냥 죽음. 예전에는 그래도 재미없어도 봐주던 골수팬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독립영화 하면 손도 안감... 넷플릭스천하에서 그런 퀄떨어지는 화면과 무명배우, 무거운 주제는 쳐다도 보기 싫은 풍조.
지원받아야 찍을 수 있던 독립영화는 이제 지원금도 대폭 삭감되서 제작평수 감소. 드럽게 재미없는 그들만의 영화를 찍던 독립영화계에게 있어선 사실 자승자박
3. 가끔 때려주는 천만영화로 한국영화 살아있네 하겠지만 망함. 이 몇편 이외엔 다 망함.
예전엔 망해도 제작비는 환수하는 분위기인데 이젠 천만 못때리면 그냥 다 망함.
투자자 입장에선 로또(천만) 당첨 되지 않는 순간 제작비 다 나락가는 분위기, 너라면 투자하겠니?

결국 미들영화가 투자비환수되고 선순환되야하는데 이게 안되기 때문에 재투자가 어려운 상황.
여기에 마이너영화는 그냥 관심조차 없음. 투명영화 취금.

망함. 수십년 영화계 최대의 위기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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