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2.02 13:39 (*.179.29.225)
    언제든지 다른 여자 만날 수 있다는 여유에서 나오는 짬바
  • 목동늑대 2024.02.03 03:19 (*.171.194.157)
    아닙니다 와우저라면 알지만 다시는 여자를 못한다고 미룰수 없어서임 어휴 광신도도 아니고 말이죠
  • 2024.02.03 23:38 (*.101.193.73)
    글좀 배워라
  • ㅍㅂㄴ 2024.02.02 13:50 (*.39.203.215)
    그래도 8시 넘어서 들어왔으니 출석포인트 감점임
  • ㅇㅇ 2024.02.02 14:57 (*.202.220.247)
    내가 늦으면 24명이 기다려야함
  • ?? 2024.02.02 15:22 (*.235.10.37)
    안에 사람들이 있잖아 !!!
  • 2024.02.02 15:39 (*.173.30.134)
    저건 여자가 당연히 이해해줘야지..

    저런거 이해 못하는 여자면 계속 만나봤자 답답하고 저런걸로 싸울게 눈에 훤함.
  • 루우루ㅜ 2024.02.02 16:06 (*.98.230.131)
    우리나라에서 저런거 이해해주는 여자가 과연 있을까?
    ㅎㄷㄷ
  • 1313111 2024.02.02 23:11 (*.47.130.160)
    결혼하면 몰라도 여자친구 관계에서는 이해해주는 여자친구 많을것같은데??
  • 털세모 2024.02.02 16:32 (*.82.98.234)
    20년전, 나 대학교 1학년때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친해진 친구 무리가 있었다
    지방대다 보니 다들 자취를 하거나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기숙사에서 살던 친구들이 하나 둘, 자취 하던 친구방으로 옷짐을
    옮기기 시작했고
    우리는 결국 친구 한명의 자취방에서 다같이 살게 되었다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맞은 여름방학.
    난 농활에 가게 되었다.
    우리 학교의 농활은 2주 가량 지속되는 술 합숙 훈련 같은 느낌 이었다
    술이 약한 난 농활에 별로 가고 싶지 않았다.
    헌데.. 친한 친구가 농활을 주관하는 학생회에 있었고
    그 친구의 부탁으로 난 농활을 가게 되었다.

    2주 가량의 힘든 농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 농활이 끝났다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2주간 만나지 못한 여자친구를 만날 생각에 더 들떠 있던거 같다.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 자취방으로 돌아왔더니

    농활에 별로 가고 싶어 하지 않았던 걸 알고 있던 친구들이
    농활에서 고생한 나를 반겨주기 위해 신나게 놀 계획을 세워놓고
    날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다.

    이 얼마나 고마운가.
    헌데, 20살의 나는 성숙하지 못하였나보다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야 하는데
    아무런 말도 없이 놀 계획을 세워놓은 친구들에게
    “선약을 해야지” 라며 성을 내 버렸다

    그러고는 자취방을 박차고 나와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다

    지금도 그 친구들과 형제처럼 지내고 있다.

    그 형제 같은 친구 중 젤 못생긴놈이 있는데
    지난 20년간 그놈한테 “선약” 가지고 한 4만번은
    쿠사리를 먹은 것 같다

    ‘야 선약했어?’
    ‘야 걔랑은 선약을 해야돼’
    ‘아 맞다 선약 안했지’

    등등

    뭐 어쩌겠나.. 내 업보지
  • 곽철용 2024.02.02 20:11 (*.101.196.192)
    그 여친은 지금 와이프?
  • Lindan 2024.02.02 22:46 (*.39.213.106)
    지금도 잘 지낸다니
    다행이고 좋은 친구들이네
  • 123 2024.02.02 17:41 (*.101.68.173)
    와우는 ㅇㅈ
  • 피카츄 2024.02.03 02:19 (*.237.37.26)
    와우는 그냥 잃는게 너무 많음 ㅁㅁ

    24명과의 약속도 약속인데

    나하나 때문에 24명이 몇시간씩 손해를 보게되니까

    나한테 돌아오는 피해도 수십시간치임

    그냥 와우를 안하는게 방법인거지

    그 하루 약속때매 그냥 제끼면 게임에서 나 자체가 엄청난 피해를 입고 시간을 날림


    자전거 동호회를 하는데

    한번 빠질때마다 동네 뺑이 20바퀴씩 돌린다고 하면 쉽게 못뺄껄 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125 중국 증시 9천조원 증발 7 2024.02.10
1124 인터넷에서 떠도는 엄복동 스토리의 진실 5 2024.02.10
1123 국대에 이영표 후계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 5 2024.02.10
1122 조카 세뱃돈 때문에 완전 열 받았어요 8 2024.02.10
1121 꿈이 뭐냐고 묻지 마라 15 2024.02.10
1120 길 가던 사람 이유 없이 때려죽인 40대 8 2024.02.10
1119 메시 노쇼에 중국인 분노 2 2024.02.10
1118 신은경이 양악수술을 했던 이유? 6 2024.02.10
1117 런닝맨 갓성비 투어 가격 2 2024.02.10
1116 무면허 만취운전에 단속 경찰관 부상 2 2024.02.10
1115 육개장 사발면 4 2024.02.10
1114 한국은 가장 위해로운 제1적대국 11 2024.02.10
1113 7남매 중 4명이 군인인 집안 5 2024.02.10
1112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 발생한 부작용 13 2024.02.10
1111 저장강박증 환자가 사는 집 5 2024.02.10
1110 교토 사람은 별로라는 오사카 인터뷰 13 2024.02.10
1109 배짱 부리던 맥도날드 1 2024.02.10
1108 신형 그랜저 오너의 목숨을 건 주행기 11 2024.02.10
1107 지방 전원주택 구매 시 주의할 점 1 2024.02.10
1106 일본에 밀린 제주도 근황 11 2024.02.10
1105 동료 환자를 살해한 이유 2 2024.02.10
1104 요즘 젊은 신혼부부 특징 10 2024.02.10
1103 의대 증원 찬성하는 변호사 20 2024.02.09
1102 기름 뽑아내는 기술 만들었다던 한국 기업 10 2024.02.09
1101 검사 패버린다던 살인범 5 2024.02.09
1100 대통령의 격노 5 2024.02.09
1099 아직도 뒷수습 안된 잼버리 현장 11 2024.02.09
1098 치킨값 3000원 올린 결과 13 2024.02.09
1097 중국을 발칵 뒤집었던 여자 3 2024.02.09
1096 국내 미용 의사 현황 11 2024.02.09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19 Next
/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