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TJ남자 2023.12.21 13:52 (*.177.105.84)
    내 친구중에 한놈이
    불쌍하다고 해야되나 한심하다고 해야되나
    한심한게 맞겠지
    10년넘게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도박질하느라 주변 사람들한테 100만원 50만원 10만원
    최근엔 만원까지도 빌려살면서 기생하던데
    36살쳐먹고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겟다
  • 물논 2023.12.21 19:29 (*.235.32.137)
    손절쳐라.
    빌려준 돈 있으면 기부했다 생각하고.
    두고두고 걸림돌만 될 녀석이다 아무 이해관계없이 순수하게 놀려고 만나도 기분 더러워질거야.
  • 2023.12.21 23:47 (*.39.189.228)
    중독이 그렇게 무서운거야. 도박중독자 뇌 사진 찍으면
    마약 중독자랑 똑같이 나온다고 했음.
    마약이라는 것도 누가 티비에서 표현했듯이,
    급똥 같은거라서 사회적체면이나 다른사람들 안부 이딴게 눈에 안보이지
    똥을 지금 지릴거 같은데 그런게 눈에 뵈겠음?
    도박중독자도 마찬가지 겠지
  • ㅁㅁ 2023.12.21 14:12 (*.42.197.42)
    간단히 정리하면, 유전과 환경은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됨
    예를들어 조선시대 노비로 태어나면 아무리 축구, 피아노, 노래에 재능이 있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도 그냥 노비로 태어나서 노비로 죽음
    북한에서 태어나도 유전,재능 이딴거 아무런 소용없고 그냥 수령님께 충성만하다 인생가는거고, 가자지구에 태어나면 그냥 하마스 밑에서 지옥같은 삶은 살다죽는거임. 이럴경우 유전이 작용할 확률 1도 없음.

    그런데 우리나라나 미국, 선진국에 태어나고 환경이 어느정도 받쳐주면 유전이 중요함. 예를들어 자식이 둘이면, 자식둘에게 보통 똑같은 밥먹이고 학교 보내고, 똑같이 투자하는데도 아웃풋이 전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음. 결국 이건 유전임.
    우리나라 사람 키도 아무리 영양이 좋아졌다 해도, 북유럽 놈들 평균키 못따라 잡음. 이건 결국 유전임.

    정리하면 환경이 영향을 끼치는 수준은 어느정도 수준까지이지면 결정적인 다름을 만들어내는것은 결국 유전임. 개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면 개가 되는거고, 사람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면 사람이 되고, 고양이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면 고양이가 되는거임
  • ㅇㅇ 2023.12.21 14:18 (*.186.82.171)
    정리하지마...
  • 돕고사는세상 2023.12.21 16:06 (*.235.44.99)
    환경이 기본적으로 갖춰지는 곳이 선진국이네 ㅡ 선진국이 계속 선진국인 이유가 여기 있네..
  • 시험공부준비 2023.12.21 16:11 (*.70.55.175)
    정리한다면서 왜 계속 어지럽히는거야?
  • 글쓴이 2023.12.21 16:56 (*.67.144.27)
    그냥 게시글보는게 더 정리잘됨

    간단히 정리가 훨씬더 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3.12.21 20:25 (*.38.79.67)
    괜찮아 잘하고있어
  • ㅁㅁ 2023.12.21 17:22 (*.42.197.42)
    정리하면 후진국에 살면 유전의 이미가 없음. 선진국에 살아야지 유전이 의미가 있음
  • ㅇㅇ 2023.12.21 19:00 (*.36.137.44)
    현대 생물학에서 유전vs환경은 결론못냄.
    저사람 뇌피셜임
  • 디즈 2023.12.21 20:51 (*.96.50.169)
    이미 1960년 콜먼보고서에서 결론이 났어, 환경은 유전을 이길수 없다.
    그 뒤로 나오는건 간혹 있는 비주류 학자들의 문제제기성 논문이 가끔 있을뿐.
    생물학이고, 사회학이고 오히려 한국에 이제서야 늦게나마 유전의 중요성이 시작한거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956 남편 불륜 인정한 황정음 9 2024.02.24
1955 여사님 안 붙여서 행정지도 6 2024.02.24
1954 사회생활 고인물 6 2024.02.24
1953 억울한 김구라 아들 9 2024.02.24
1952 자영업자 수준으로 벌고 있다는 분들 16 2024.02.24
1951 강약약강에 대한 생각 28 2024.02.24
1950 유튜브로 공개 사직 의사 밝혔던 의사 8 2024.02.24
1949 소주 마니아를 위한 집 개조 3 2024.02.24
1948 8개월 간 엄마 시신과 동거한 아들 8 2024.02.24
1947 그분들의 막말 수준 3 2024.02.24
1946 인스타 릴스에서 논란이 된 교사 복장 14 2024.02.24
1945 남의 아파트에 주차하는 빌런 12 2024.02.24
1944 유재석이 또 3 2024.02.24
1943 꿀통이 너무 달달하기에 9 2024.02.24
1942 남의 노력을 깎아내리지 마세요 15 2024.02.24
1941 과징금 맞고 한국 떠나는 회사 2 2024.02.24
1940 구멍난 대북제재 1 2024.02.24
1939 유명 프로듀서 숨진 채 발견 6 2024.02.24
1938 전한길이 말하는 대학 9 2024.02.24
1937 쫄아서 업무 복귀는 했는데 7 2024.02.24
1936 좋은 시절 다 갔다는 업계 7 2024.02.24
1935 의사들 응원한다던 고깃집 알고보니 3 2024.02.24
1934 신종 배달거지 수법 10 2024.02.24
1933 황정음과 남편 현 상황 16 2024.02.24
1932 미국 타임이 보도한 그분들 사직 사유 19 2024.02.24
1931 여자친구가 화났다는 이유로 11 2024.02.24
1930 알뜰살뜰하게 먹튀하신 분 14 2024.02.24
1929 증원 규모 2000명 조정시 협상 가능 13 2024.02.24
1928 서울대병원 교수의 호소 23 2024.02.24
1927 자신이 잘 생겼다고 믿은 남자 9 2024.02.25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49 Next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