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ㄹㄴㅇ2024.04.17 20:28
이해안가는 부분....

현상화이라면 약간 과장하면 의대생이 거의 두배로 늘린다 말이야? 그럼 변호사처럼 의사도 더이상 자격 시험이 아니고 경쟁하는 시험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예를 들어 5천명이 졸업하면 한 2500명이나 의사고시 합격하게 난이도를 졸업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문제가 서울권 의대는 학생수를 늘린것도 아니고 지금 그대로 교육질을 유지하니까 아마 거의 합격 하겠지? 반면 교수 학생 비율도 생각안하고 막늘려버린 지방대의 경우 애초에 입결도 엄청 낮아질거고 교육 질도 낮아질건데 그러면 아마 높은 확률로 졸업생들 의사고시 합격률이 떨어질거야 (지금 로스쿨 생각하면 뻔하잖아...)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지방의료를 발전시킨다는거지??? 현재 대형병원도 다 서울에 집중되어있고 그나마 배출될 의사들도 다 수도권으로 몰릴텐데 오히려 환자들은 앞으로 더 서울로 몰릴거 같은데....아닌가?

거기다가 이번 사태로 모관계자의 말처럼 전문의는 4억정도 벌어야한다는 생각이 퍼지면서 기존 1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대학교수들이 대거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데....

난솔직히 이사태가 어떻게 풀리던지 간에 우리나라 의료 인제 망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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