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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꽁트냐? 리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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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궂이 비싼데 가서 저 지랄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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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가는 이유는 머리하는데 저 정도 금액에 투자하는 것이 아깝지 않은 경제적 여유와 저렴한 미용실과는 다른 친절하고 좀 더 신경써서 손질 해주고 대접받는 기분? 때문도 있는 듯.
나도 한동안 바버샵 다닌 이윤데 지금은 개아재라 동네 미용실 감 -
글고 강남은 미용실 24시간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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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면 싼거지
15년도에만 해도 청담은 7마넌 부터였는데 -
93~94년도 압구정동에서 남자 머리 다듬는데 2.5만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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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저게 경쟁땜에 싸진금액이야..
10년 전에 물어봤을때 7.7만원이었음 ㅋㅋ
지금은 그래도 5.5민원에 시작하고 엥간한 남자머리는
다운펌 포함이다.
커트는 사실 잘하는건 몰겠고 (어차피 얼굴차이라)
내가 두피가 약한데
확실히 약은 좋은거 쓰는것 같음~ -
가질마 ㅂㅅ들아 돈 남아도는애들만 가면되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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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지방에서 미용좀 배우고 청담에 미용실 차려서 돈 엄청 벌었더라.
저렇게 해도 손님이 많다고 하니 뭐 -
가격은 그렇다치는데 청담에서 배웠다고 실력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자기가 그가격의 가치가 있다고 착각하는게 문제지.
게다가 그 가격을 마치 평균가인듯 다 따라감. ㅋㅋ -
머리는 아줌마가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