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보정 오바질은 ㅋㅋ 필요한시기에 알려줘야 의미있지. 어린애들한테 알려줘봐야 그저 시험문제 맞추기위한 지식쌓기일뿐이지. 나도 요리라고는 라면끓여먹는게 다행인수준이었는데, 대학교가서 기숙사1년살다가 짤리고. 같은과 형이랑 한집 두방짜리 구해서 같이 자취했는데, 그 형이 요리 졸라잘하길래 구경하다보니 나도 어느새 요리 졸라잘하게 되더라. 말그대로 요리를 할 상황일때 요리를 가르쳐줘야지. 교실에서 책으로 백날알려줘봐야 뭔 의미가 있어.
학교에서 이런걸 왜 안가르치는지 모르겠다 법도 추상적인 삼권분립이니 이딴거 말고 교통사고처리법이나 부동산등기 전세권설정 이런거 자세히 알려주고 세금문제도 사업자등록, 종합소득세 등등, 금리도 대출연계해서 실용적인걸로 알려주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내가 적은거 전부 학교에서 배운적 없고 나중에 성인돼서 시행착오 거치면서 배움 좀 배운 부모님밑에서 자란 사람은 이런거 도움 받을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는 대학 졸업해도 이런 실용지식들에 젬뱅인 경우 많고 그래서 사회초년생일때 사기도 많이 당한다
책의 역할은 기억으로서의 기능이다. 우리가 잊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하듯이. 과거세대가 겪고 극복해온 지혜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 발견 등을 책으로 묶어 우리가 미리 습득하는데 그 역할을 다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저 시험치기 위한 도구일뿐.. 그러니 무조건 외우기만 하려고 하지.. 책은 항상 근처에 두고 필요할때 읽어보던가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해야한다.
진심 기억나는거 몇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