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섞어 쓰면서 빙수 10만 원으로 인상

저렇게 해도 대기 길고 줄 서서 먹으니까 배짱이지
안 올릴 이유가 없음

앞으로 빙수는 두리안이 갑이 된다.
망고든 딸기든 두리안에는 비교가 안됨
아직 우리나라에 진입을 안해서 그렇지 돈벌고싶으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가서 두리안 떼오는거 배워라 생과든 가공품이든

비싸다고 할게 아니라 안사먹으면 된다지
망고빙수가 먹고 싶으면 집에서 해먹든가
신라호텔 망고빙수만 비싸냐?
짜장이 4~5만원인데 그건 왜 뉴스 안내보내냐?
언론 ㅅㅂㄴㄷ

말 존나많네
비싸면 사먹지를 마세요 그러면 가격이 알아서 내려가요
그게 자유시장경제에요 그걸 모르세요 윤루카스님?

그냥 20만원 받아.
그래도 줄서서 사 먹을거쟎아

비싼 걸 뻔히 "알면서" 왜 사먹고 징징대는 거지?
이해할 수가 없네.
저거 품질에 비해 가격 비싸다는 거 10년전부터 알던 공공연한 사실인데 왜 그걸 알고 사먹어놓고 징징대냐고요.
10년전에도 9만 5,000원~10만원이었어.

저거 사치 할려고 간 거 아니야?
배고파서 저거로 배채우러 간 년놈들 있어?
일부러 사치할려고 저거 사먹는 거야.
근데 그걸 불만 가지면 어떡하냐고요.

허영심 가득하고 사치스러운 애들한테 일부러 비싸게 파는건데
그걸 뻔히 알고 사먹어놓고 뒤에서 통수쳐?
배고파서 처먹으려면 그돈으로 소고기 처먹어
남들한테 "나 10만원짜리 빙수먹는다"라고 자랑은 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빙수로 배는 안 차니까 정신이 헷가닥 돌아버리나?

허영심,허세,사치 버리고 배고프면 한우 처먹어
10만원이면 2인이서 고급육회 사시미 배터지게 먹으니까

팔모가지에 걸친 천만원짜리 시곈 돈 하나도 안아까운데
저 씹빨망고년은 아까워서 못먹겠네
부모님이 사주실때 먹고 아내, 딸 사줄때 먹었지만 나혼자 쟁여놓고서라도 먹으라 하면 못먹겠다
그 돈으로 집 앞 신의주찹쌀순대 가서 진국밥 한그릇 때리겄어
입이 촌놈이라 다행인가

걍 설빙 애플망고빙수 먹어;; 1.5만도 안한다
똑같이 애플망고인데 머 다르냐

저 말은 빙수가 10만원을 넘어도 먹는 사람이 있다는 말? 허...

호텔 간김에 저런거 먹는거야?
저런거 먹으러 호텔 가는거야?

6만원시절 먹어본 경험으로는 돈이 아깝지 않았음 애플망고가 엄~~~청 많아서 오히려 이거 손해보면서 파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한번더 먹을수있는 기회가 있다면 10만원이어도 사먹을듯

말장난 하면서 보는사람들을 ㅄ으로 보는 뉴스긴 한데 호텔도 잘못생각한게 있다고 봄. 호텔망고빙수는 빙수계의 파인다이닝이라고 봐야하는데 왜 다른사람 주머니 사정생각해 가면서 품질에 타협을 해서 건수를 만들어주냐

필수재도 아니고 안 쳐먹으면 되지...

못사먹는놈들이 더 난리임ㅎㅎ

니들 먹으라고 만든 메뉴 아니다
돈 모아서 부자체험 한다고 해서 절대 부자 못된다

오래 전에 "비행기 탈 때 한번은 비즈니스 이상 타봐라 그렇게 부자들의 어쩌고 저쩌고 ~" 이걸 지 멋대로 해석해서 꼴깞들을

제주 신라호텔 애플망고 먹어본 사람으로 한마디 하자면,
외국인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하는 홀에서 먹는거라
분위기 있었고 신라호텔 갈 정도면 보통 가족간의 연인간의 기념일
행사로 인해서 숙박을 하는거라 이정도 가격이어도 먹을만 한데라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논란의 애플망고가 도대체 뭐길래 하면서 한번 먹어보고 싶은 호기심도 생겨서 한번 먹어봤었는데
비싸긴 하지만 정말 맛있었다.
무조건적인 사치보다는 이벤트 + 호기심+ 맛 으로 봤을땐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음

호텔에서 제일 안 남는 장사가 먹는 거 장사라고 했음
오직 대기업 오너들의 교양을 위한 장사라고 들었었음
망고 빙수 자체가 유명해지니까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하네... 사실 가격을 더 올리더라도 품질에는 말이 안 나오게 해야 했음 이미지에 마이너슨데

최고급호텔에서 망고빙수를 10만원에 팔든 100만원에 팔든 돈내고 먹을수 있는 사람만 먹으면 되지 무슨 상관임?
명품가방 1000만원이라고 아무도 뭐라 안하잖아, 자전거도 2000만원하는 세상인데 자전거 비싸다고 하는 것들은 왜 없음?

자장면 4만원을 하든 5만원을 하든 만원만 넘으면 자장면 안먹을 것들이 자장면 비싸다고 지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