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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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 | 처음 차박 해본 사람의 솔직한 평 15 | 2024.05.18 |
2079 | 잃어버린 고환을 찾아서 6 | 2024.05.18 |
2078 | 주차요금 내기 싫었던 여성 12 | 2024.05.18 |
2077 | 추억의 90년대 커피숍 20 | 2024.05.17 |
2076 | 이천 신축 아파트 근황 12 | 2024.05.17 |
2075 | 미국 초대형 정육점 스케일 15 | 2024.05.17 |
2074 | 점점 술잔과 가까워지는 남자 19 | 2024.05.17 |
2073 |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이 언쟁을 벌인 이유 21 | 2024.05.17 |
2072 | 한국 사극 역사상 최고의 충신 3 | 2024.05.17 |
2071 | 관원 수 물어보는 게 실례인 이유 15 | 2024.05.17 |
2070 | 북한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 12 | 2024.05.17 |
2069 | 이상한 맛 표현 13 | 2024.05.17 |
2068 | 비염 스프레이 사용 시 주의사항 20 | 2024.05.17 |
2067 | 북한에 갇힌 아내와 딸들 12 | 2024.05.17 |
2066 | 적발된 현직 여경 4 | 2024.05.17 |
2065 | 온천으로 만드는 천둥빵 5 | 2024.05.17 |
2064 | 견종별 키우는 난이도 12 | 2024.05.17 |
2063 | 원나잇으로 10살 연상녀가 임신 28 | 2024.05.17 |
2062 | 노래방에서 술 마신 학생들 참교육한 사장 29 | 2024.05.17 |
2061 | 노빠꾸 그 자체였던 90년대 방송 13 | 2024.05.17 |
2060 | 코로나 호흡기 떼자 벌어진 일 23 | 2024.05.17 |
2059 | 국밥집에서 빡치는 순간 20 | 2024.05.17 |
2058 | 사이비 마을 탐방 15 | 2024.05.17 |
2057 | 편의점 옆 편의점 14 | 2024.05.17 |
2056 | 뚱뚱해서 쫓겨난 승객 12 | 2024.05.17 |
2055 | 한국인 남성에게 최악이라는 외국 영주권 13 | 2024.05.17 |
2054 | 영끌 구제에 대한 생각 32 | 2024.05.17 |
2053 | 개가 꼬리를 움직이는 원리 8 | 2024.05.17 |
2052 | 한국 브랜드 가전제품의 실체 8 | 2024.05.17 |
2051 | 어메이징 굿즈 판매 13 | 2024.05.17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