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4.04.12 11:46
내가 해본 주식이라곤 회사에서 살수 있었던 우리사주가 최초였다.

과장급은 4만주 살수있었거든. 난 별로 생각 없었는데 선배가 그러더라.

무조건 사라. 회사 역사상 우리사주사서 손해본사람 없다.

그래서 풀로 4만주 샀다. 우리사주 할인 받고 주당 1000원 조금 안되게 샀지.

어차피 급여에서 이자 공제되니까 목돈들어갈일도 없고 이자 좀 낸다 생각하고 샀지.

우리사주는 3년후에(2년인가?) 팔수 있는데 잊고 살다가 옆에 선배가 2천원에 다 팔아서 자랑질하네.

다음주 2500원에 4만주 다 팔았더니 정확히 1억 나오네.

주식계정도 있겠다 나도 한번 해봐? 하고 대선주자 테마주 몇개 넣었더니 폭망하더라.

시험삼아 100만원만 넣어봤지. 아 나는 이건 안맞는구나 하고 안함.

그러다 우연히 무슨 광고에 코인 계정 만들면 리플 몇천원 준다길래 해봄.

잊고있다가 몇달후 보니 몇천원짜리 리플이 몇만원이 되어있네.

이게 진짜 거래가 되는건가 싶어서 팔아보니 진짜 현금으로 들어오네.

빗썸에 상장되어있는 코인 하나씩 분석해보고 50종류 선별해서 2만원씩 넣어봄.

100만원 투자했는데 어떤 코인은 500% 수익이남.

2만원 투자했는데 100만원이 되어있음.

적당히 하다가 1500만원 됐을때 싹 털고 나옴.

그 이후로 또 오르길래 또 100만원 담궜는데 8만원되서 끝냄.

한 10년전 이야기니까 당시 비트코인이 천만원 안될때였던것 같음.

난 주식은 아닌거 같아서 잘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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