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13:02
그런 생각을 하는 일부의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부가 마치 전체인양 인식하고 매도하는 당신의 태도도 바람직한건 아니야. 나는 당신 주변에서 당신이 그런 말들을 얼마나 자주 '직접' 그런 일들을 '경험'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비단 당신이 얘기하는 한국여성의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자기객관화 외에도 수 많은 혐오의 텍스트들, 예를들어 어린이와 엄마들, 가난한 사람들, 특정 지역 비하 등에 대한 분열을 조장하고 소수를 타자화하는 정체불명의 텍스트들이 당신을 선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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