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운다 - 문명진2024.03.04 15:33
그래도 나는 좀 나은 편이네...
비록 일년에 한두번이지만 하기는 하고...
일년에 10회 미만이지만 가끔 밥도 얻어먹고...
청소,빨래 등 집안일은 안하니까...
다들 힘내자... 아이들 생각해야지~ 애들은 무슨죄냐...
견디기 힘들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내려놓을 건 내려놓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바뀌지 않는 것에 대한 미련을 거두고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만족과 긍정을 그 안에서 찾으며 살아...
정답은 없다만 내 불안과 결핍의 뿌리를 찾아가다 보면...
내 어린 날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내 아이에게 대물림은 하지 않겠노라 다짐하며, 현재에서 행복을 찾으며 살고있다
이야기 하다보니 여러모로 내 아이는 나에게 행복이고 축복이구나...
내 유약하고 건강하지 않은 마음을 지탱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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