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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볼때마다 최악의 여자 같음
말하자면 ‘겉과 속이 다른 것 같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이미지임
괜찮게 봤다가 뒤통수 제대로 때려 맞을 걸?
저 여자 선택할래, 신봉선 선택할래 그러면
난 진지하게 신봉선 택함
신봉선한테 골때리는 상황 겪는 게 나음
뭔가 예쁘장 해보여도 저런 이미지의 여자는 무조건 피하고 싶음 -
궁예니?
그걸 어떻게 알고
신봉선은 앞뒤 똑같다고 어떻게 확신? -
앞번 와이프가 진짜 예민한 사람이었었는데..
그것 때문에 일부러 애도 안 만들었었는데..
첨엔 욕 먹다가 후엔 어르신들 말씀이 그게 신의 한 수 였다고.. -
디올 백 매고 다니시는 그분한테도 암말 못하는 남편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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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객관화 굿
저렇게 자기객관화가 되는 사람이랑 와이프든 친한 친구든 지내야지.
자기객관화 안되는 사람이랑 붙어지내면 말싸움이 됐든 뭐가 됐든 열뻗치는 일이 자주 생김. -
뭐 본내용은 모르겠고 딩크는 오래 못 감. 부부를 이어줄 다리가 없음. 그래서 언제든 우리는 끝날 수 있어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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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없었으면 10번도 더 이혼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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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 잘나가니 남편도 참고 있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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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객관화가 굉장히 잘 돼있어
큰 장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