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3.12.27 23:21 (*.235.43.175)
    인물 좋네잉
  • 진짜 2023.12.27 23:30 (*.51.42.17)
    흠. 뭐랄까. 뭔가 저기서 못벗어날것같은 두려움. 그런것때문에 안하는거 아닐까..
    보통 저런 재래시장, 도매시장보면 돈을 그렇게 많이 번다는데. 평생 거기서 벗어나질 않음.

    동대문시장가서 한번 목격한게..
    새벽에 그 좁디좁은..한명간신히 누울 매장공간안에 아줌마가 자다가 부시시일어나더니
    출근한 아저씨랑 교대해.
    그렇게 많이버니 저렇게 살텐데..아이러니하게 그렇게 많이버는데도 저기서 벗어날수없는삶.
    그래서 쳐다도안보는거 아닐까.

    저 영상속 남자도 기본적으로 저 생선들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거의 매일 어디선가 떼와야할텐데.
    그럼 기본 새벽4~5시에 일시작이겠지.
    그 근면성도 일종의 재능이지. 하기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그 재능이 흔하지않으니 못하는거지.
  • 1 2023.12.28 01:05 (*.229.9.76)
    그냥 편하고 보기에괜찮으면선 돈적당히 버는걸 선호해서 그래....
  • 12354 2023.12.28 02:06 (*.193.161.101)
    그게 아니라 저 사람이 한달에 5천만원 매출이면 2천을 순이익으로 번다했는데,
    같이 일할 사람한테 얼마나 줄까?
    천만원씩 준다하면 할 사람 줄 섰을걸?
  • 진짜 2023.12.28 02:12 (*.51.42.17)
    저런건 배워서 나가는거지. 저사람도 '없어요 배우는 사람들이' 라면서 배운다는 표현을 쓰잖아.
    애초에 저런 수익떡밥을 얘기한다는 자체가 '배우면 너도 이만큼번다. 그러니 밑에서 일해라' 인거지.
    당연히 처음 사람구할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율할거고 '얼만큼 일한뒤엔 원하면 독립해라. 도와주겠다' 이런식으로.
    그 다음엔 또 새로운 사람 받는거고.
  • 12354 2023.12.28 03:28 (*.193.161.101)
    당연한 소리를 하셨네 ㅋㅋㅋㅋ
    봐봐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1. 저런 수익을 첨부터 나눠주면 인력은 당연히 구해질거고
    2. 최대 2년안에 배워서 저 수익 나게끔 독립하게 해준대도 인력은 당연히 구해짐
    근데 저 두 조건 절대 못 지켜줄거 계산 빠른 애들은 아니까 젊은 애들 안 구해지지

    extreme 한 비교로 5년동안 감방갔다오면 10억 준다고했을때 과연 몇명이나 갈까?
  • 진짜 2023.12.28 03:51 (*.51.42.17)
    얘는 또 왜 삔또상해가지고 나한테 난리야.

    1. 저런수익을 첨부터 나눠주면? 어떻게 나눠줘?
    사장이 2000만원 수익가져가는데 직원을 1000만원을 줘? 그건 동업이지. 돈을 투자했건, 기술이 사장과 같건 이냥반아.
    말이되는 소릴해.

    2. 최대 2년안에 배워서 저 수익나게끔 독립하게 해준대도 인력은 당연히 구해짐? 너 저 업계 사람이야?
    뭔 뇌피셜을 그렇게 당당하게 적는거야.
    그리고 2년안에 배워서 독립시켜 2000만원을 벌게해주면 저 사람은 2년마다 2000만원 벌이하는 자영업자를 탄생시키는 사람이냐?

    벌이야 지 능력인거지. 저 사장은 어디서 물건을 떼다가 어떻게 마진을 붙이고, 생선을 어떻게 다듬고, 영업은 어떻게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가르쳐줄뿐이고.

    똑같이 배워도 어떤사람은 저 사장보다 더 좋은자리에서 더 좋은 장사수완으로 더 벌수도 있는거고
    어떤사람은 저 사장보다 반도 못벌수도 있는거지.

    저 사장이 보여줄수있는 증거는

    '나처럼 하면 나만큼 벌수있다' 정도인거지 어떻게 '너도 나랑 똑같은 금액을 벌게해주겠다' 를 할수가있냐?

    도배, 장판 이런기술이 다 저런식으로 사람구한다.
    근데 독립할때 오야지가 무슨 수익보전까지 해주며 독립시키냐?
    그나마 자리잡을때까지 일거리 나눠주고 하는정도나 하겠지.

    2000만원 벌이하는 사장이 어떻게 2000만원짜리 사장을 탄생시켜.
    진짜 아래사람말대로 어디가서 알바도 안해본놈같구만.
  • 12354 2023.12.28 07:35 (*.20.251.135)
    ㅋㅋㅋㅋㅋㅋ 난독증이지?
    전제조건 1,2 둘 다 자영업자가 개런티 못하는 조건들이야
    그걸 또 저렇게 정성스레 주석을 달아주니 왜 사람들이 안 가는지 니가 단 주석을 읽어보면 답이 나오겠지?
    사람들이 안 가는 이유는 저 삶이 주는 고단함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단 댓글에 있단다
  • 진짜 2023.12.28 11:00 (*.168.2.196)
    난독은 니가 난독이지 한심아... 어디가서 망신당하지말고 말을 하기전에 좀 생각좀 해

    니말대로 전제조건 1,2 둘다 불가능한 조건들이야.
    그러니 '배워라. 독립하면 나만큼 벌수있다' 라는 전제로 사람을 구하는거라고

    넌 지금 '배워서 독립한다' 라는 핵심을 자꾸 빼먹고 계속 무슨 월급쟁이개념으로 사람구하는걸로 얘기하고있는거아냐.

    타일공, 도배장판기술자, 이런사람들 밑에 들어갈때 누가 그 박봉보고 들어가냐
    그 타일공, 도배장판기술자가 벌어들이는 돈 보고, 나도 배워서 독립해 저만큼 벌어야지 하는 기대로 들어가는거지.

    이게 도대체 이해가 안가?

    '이 일 한달에 2000번다. 많이 버는달은 4000도 벌어. 못믿겠으면 장부봐봐. 어때 배워볼래?
    2년정도만 밑에서 일하면 내 모든노하우 다 배울수 있을거야.
    그때까진 배운다 생각하고 월 200정도로 시작해서 차츰 올려줄께. 최종 500정도까진 줄수있어
    그 이후에 니가 독립하고싶음 독립해. 아님. 밑에서 계속일하면 내가 은퇴할때 너 가게 물려줄께.
    시재도 융통할수 있게 어느정도 내돈 넣어놓을테니 10년정도 배당금만 챙겨줘. 그 이후엔 완전 니꺼하고 '

    이런식으로 꼬시는거라고 멍충아.

    원래 저런 험하고 사람구하기 힘들어서 자기자식도 안 물려받겠다는 일, 근데 돈은 되는일같은건
    저렇게 직원한테 물려주면서 배당금 몇년받는걸로 계약하고 물려준다. 그러니 그 직원도 자기하는일에 비해
    월급이 좀 불만일지언정 참고 일하는거고. 아님 독립하던가.

    넌 그 기술을 배운다는 가장 핵심은 제쳐두고 계속 무슨 알바자리나 구한다는 생각이니
    '그돈 주면 누가 일하냐! 1000줘봐라. 줄을서지!' 이딴소리나 하는거고.

    에휴. 말귀도 못알아듣는놈 마지막으로 설명해준다
  • ㅇㄹ 2023.12.28 11:59 (*.142.151.208)
    내용 1도 안봤다.
    근데 넌 댓글 내용 좀 줄여 이 ㅆㅂㅅ끼야!!!
    댓글 대부분이 장문이여 이ㅅㄲ는.
    댓글로만 대하소설 쓸 ㅅㄲ네 ㅆㅂ.
    게시물 지저분하게 만드는 ㅆㅂㅅㄲ.
  • 12354 2023.12.28 13:50 (*.20.251.135)
    응 그래~~ 저 사람 밑에서 일하면 기술 자격증 같은거 나오는 걸 내가 미쳐 몰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야 1,2 가 불가능한데 뭘 배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익성이 보장이 안 되는 힘든 일을 밑에서 몇년을 배울줄 알고 해 ㅋㅋㅋㅋ
    넌 저 사장의 미끼에 몰입해서 ㅋㅋㅋㅋㅋ 다 아는 얘길 장황하게 적어논거고ㅋㅋㅋㅋ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가는 사람들의 관점을 설명하는거야 이해가 되니??
  • 진짜 2023.12.28 14:29 (*.51.42.17)
    월급을 왜 따지냐고 멍충한놈아. 얼른배워서 저 사장마냥 2000벌생각하고 들어오는 일에.
    그 배우는동안은 추노하지않을정도만 주는게 보통인거지.

    애초에 '1000만원주면 일할사람 줄설걸?' 이라는 말이 튀나오는자체가 저 일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거지.
    저게 무슨 원양어선 선원모집하는것쯤으로 보이냐?
    그런데나 어울릴 소릴하고있어 왜.

    하긴. 너같은놈들덕분에 내가 힘을 얻는다. ㅋㅋ 세상이 똑똑한놈들 천지였으면 나도 숨막혔을거야.
    너같은놈들덕에 여유도 좀 부리는거지
  • 12354 2023.12.28 14:52 (*.20.251.135)
    입아프다 아직도 저 사장에 몰입해서 개소릴하네
    나가 가서 배워라 그냥
  • 자나 2023.12.28 18:08 (*.234.188.30)
    애정 결핍 있으세요? 아니면 관심병? 사람들이랑 평소에 대화없는 삶을 살던가? 글이 존나게 길어 ㅅㅂ 그래서 안읽어
  • ㄷㄱㄷㄱ 2023.12.28 02:49 (*.235.17.68)
    일도안해본사람들이 일해본듯 어그로끄는 뎃글쓰는 사람들
  • ㅇㅇ 2023.12.28 04:21 (*.215.148.151)
    ㅋㅋ기술 2년 배울라는애도 없음
    보장이 되어있어도 없음ㅋㅋㅋㅋ
  • ㄱㄱ 2023.12.28 08:57 (*.185.222.15)
    근데 저런 기술 배울바에는 차라리 해외 나가는게 훨씬 좋을텐데 왜 한국에서 젊음을 썩히겠냐
  • ㅇㅇ 2023.12.28 04:42 (*.185.56.67)
    자리빨에 연줄까지 있어야된다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 ㅇㅇ 2023.12.28 05:14 (*.47.250.57)
    저 직업이 잘 버는게 아니라 저 사람이 잘 버는거지..
  • 너넝 2023.12.28 11:58 (*.124.31.194)
    이 말이 맞는듯 ㅋㅋㅋ

    거기다 아저씨 훤칠하게 생겨가지고 아줌마들이 잘생긴 총각 고샹한다고 팔아주는 것도 한몫할듯
  • 2023.12.28 05:34 (*.33.165.12)
    그럼 시장 할머니들은 지금쯤 다 재벌되셨게? 저사람이 잘 풀려서 잘 버는거야.
  • ㄹㅇㅇㄹ 2023.12.28 16:02 (*.232.146.171)
    생선장사 돈 많이버는거 마즘...
  • 12 2023.12.28 16:43 (*.194.68.175)
    방사능... 망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525 아동 성범죄자들 출소 후 근황 11 2024.01.24
1524 스타벅스에서 있었던 일 3 2024.01.24
1523 박지성 vs 에브라 인성 대결 4 2024.01.24
1522 미분양 속출하는 서울 아파트 19 2024.01.24
1521 설탕의 위험성 8 2024.01.24
1520 취준생 등골 빼먹는 인턴 7 2024.01.24
1519 교통사고로 의식까지 잃었는데 행복한 이유 2 2024.01.24
1518 식당서 오렌지껍질 까달란 손님 9 2024.01.24
1517 중국을 말아먹고 있다는 시진핑 14 2024.01.24
1516 규현이 말하는 SM과 안테나의 차이 2 2024.01.24
1515 반포 40억짜리 신축 아파트 클라스 6 2024.01.23
1514 환자 오진해서 사망케 해도 집유 19 2024.01.23
1513 어질어질 청담동 미용실 11 2024.01.23
1512 사람들의 의지력이 박살나는 곳 19 2024.01.23
1511 불륜 저지르다 아내에게 살해 당한 남편 11 2024.01.23
1510 내 남편 돌려내라는 시위 3 2024.01.23
1509 70대 인구가 20대 인구 역전 19 2024.01.23
1508 9급에서 6급까지 승진한다는 것 12 2024.01.23
1507 내수차별 지적에 대한 반박 8 2024.01.23
1506 문 닫는 산부인과들 11 2024.01.23
1505 거센 민원에 삭제했다는 광고 13 2024.01.23
1504 요르단전 직후 손흥민 사진을 본 일본인들 13 2024.01.23
1503 이탈리아에서 터진 한국인 대상 인종혐오 범죄 21 2024.01.23
1502 사학재단의 보복 3 2024.01.23
1501 한국은 스스로 방어해야 25 2024.01.23
1500 퇴마가 덜 된 알포인트 호텔 4 2024.01.23
1499 빠따질에 속옷까지 벗겼다 3 2024.01.23
1498 팀장 ID 슬쩍한 경찰관 5 2024.01.23
1497 아빠 담배 끊을 때까지 단식투쟁 8 2024.01.23
1496 한국에 와서 처음 먹어본 돼지고기 3 2024.01.23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