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ㅈ2024.02.25 19:18
정치인들이 갈라치기가 익숙해서 그렇지 간호사랑 의사랑 이간질시키기는 어려움. 서로에게 서로가 너무나도 중요한 존재라는 걸 잘 알거든.
게다가 지금 정책처럼 건보재정 악화시키는 정책은 간호사들한테도 재앙임. 우리나라는 원래 노동의 가치를 굉장히 낮게 취급하기 때문에 간호수가도 최악의 똥값으로 매겨져 있음. 의료비에서 간호수가는 더이상 후려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처참하게 책정되어 있음.
결과가 뭐냐? 우리나라는 간호사 1명이 담당해야 하는 환자수가 아주 환장할 정도로 많음. 간호행위가 수익을 만들어 내지 못하니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대한의 환자를 보는 수 밖에 없는 거임. 의사들이랑 똑같은 딜레마를 안고 있고 서로 그 문제점을 잘 알고있음.
지금처럼 건보재정 거덜낸다? 간호사 인권 개선은 영영 꿈같은 일이지. 정부는 평소처럼 갈라치기 성공해서 간호사들이 정부편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간호사들도 이정책이 좆같은 정책인 거 아니까 걍 가만히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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