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2024.04.21 22:35 (*.72.157.36)
    RED
  • 00 2024.04.21 22:48 (*.148.255.213)
    사실 따지고 보면 낭비가 아니야.
    4억의 철거비용은 인근 철거 전문 기업에게 가겠지.
    즉, 그 4억은 철거에 동원된 노동자들 주머니로가.
    정부의 예산이 가계로 흘러가는 거지.
    4억을 받은 철거 전문 기업 노동자들과 종업원들은 각자 자기가 받은 돈으로 각종 소비를 하겠지.
    소득이 늘면 소비가 느는 건 당연한 거지.
    소비가 늘면 생산도 활발해 지는 거죠.
    이렇게 조금씩 경제가 살아나는 거야.
    물론 고작 4억 가지고 경제가 살아나진 않겠지만..
    그래도 그냥 돈을 뿌리는 것보단 저렇게 용역을 제공하던가 재화의 공급을 늘리는 대가로 돈을 지급하면 물가는 안 오르고 수요와 공급이 맞물리면서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

    용역(서비스)도 제공 안 하고 제품 생산도 안 늘어나는 상황에서 월급만 올려준다던가, 돈만 뿌려봤자 물가만 올라.
    지금 점심 한끼에 보통 8~9천원이라며?
    당연한 거야.
    1시간 시급이 10,000원이야.
    1시간만 일하면 점심 값 벌고도 남아.
    1시간 일하는 것보다 8,000원짜리 김치찌개 만드는 게 더 힘들어.
    근데도 1시간 노가리 까고 10,000원이나 주니 물가는 계속 오르지.
    이제 물가 계속 오를 거야.
    절대 안 멈춰.
    생산성은 떨어졌는데 월급만 올려준 대가를 치르는 거야.
    코로나 때문에 소비가 줄어서 그 돈이 부동산과 코인,주식에 몰렸을 뿐이지.
    이제 코로나 막 끝나서 생활 물가,월세 장난 아니게 오른다.
    폐업하는 자영업,중소기업 속출해.
  • ㅇㅇ 2024.04.21 23:26 (*.187.23.71)
    거하게 해먹는중
  • 2024.04.22 08:49 (*.101.66.115)
    노벨이는 점점 미쳐가는거 같다. 그냥 관종 그자체
  • ㅇㅇ 2024.04.22 03:43 (*.62.169.117)
    요즘 기자들은 다 이쁘네
  • ㅇㅇ 2024.04.22 08:55 (*.227.70.83)
    진짜 잘도 해쳐먹는다 ㅋㅋ
  • dfdf 2024.04.22 11:38 (*.33.116.222)
    역시 대구~ ㅋㅋㅋㅋ
  • 00 2024.04.22 13:14 (*.148.253.82)
    이런 하층민 ㅁㅊㅇ들때문에 정치발전의 가능성이 작은거지
  • st 2024.04.22 14:43 (*.235.80.205)
    그냥 대구 그뿐
  • ㅇㅇ 2024.04.23 13:55 (*.123.195.202)
    엠병신 또 작업들어가네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385 70대 인구가 20대 인구 역전 19 2024.01.23
3384 70대가 되고나서 느낀 점 19 2024.03.27
» 70억 들여 길 조성해놓고 4억 들여 철거 10 2024.04.21
3382 710억 전세사기에 가담한 전문직 아들 3 2024.01.06
3381 72세 vs 85세 팔씨름 승부 11 2024.04.22
3380 72조 스톡옵션 취소 당한 일론 머스크 2 2024.02.05
3379 73년간 통 속에 살던 할아버지 결국 사망 7 2024.03.17
3378 75세 조지 포먼 펀치력 10 2024.01.28
3377 7남매 중 4명이 군인인 집안 5 2024.02.10
3376 800원 사과에 오픈런 9 2024.03.24
3375 80년대 골목대장의 권력 7 2024.01.13
3374 80년대 대기업 풍경 15 2024.05.02
3373 81세인데 아직도 활동하신다는 원로 만화가 7 2024.04.09
3372 82kg 체중 감량 성공 6 new 2024.05.03
3371 85세 딸 짜장면 사주는 102세 엄마 2 2024.01.27
3370 87세 자산 180억 전업 투자자 3 2024.05.01
3369 87세 할아버지의 손녀 결혼식 폭탄 발언 5 2024.03.07
3368 89년생 92년생 결혼율 26 2024.04.11
3367 8개월 간 엄마 시신과 동거한 아들 8 2024.02.24
3366 8살 아들 수술 후 사망 CCTV 요구했지만 13 2024.01.10
3365 8일만에 왁싱샵을 그만둔 이유 5 2024.01.20
3364 8주간 유튜브만 본 AI 10 2024.02.18
3363 8평 원룸에 산다는 미니멀리스트 부부 18 2024.01.24
3362 90년대 공무원 클라스 19 2024.03.13
3361 90년대 군인들 얼굴 15 2024.03.28
3360 90년대 설날 귀성길 풍경 7 2024.01.07
3359 90년대 신입사원 면접 방법 10 2024.01.22
3358 90년대 장동건 집 12 2024.04.26
3357 90년대 폭주족 청룡쇼바가 생긴 이유 17 2024.01.28
3356 90년대 해병대 클라스 6 2024.02.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