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고 저축은행이고 증권사고 제도권 안의 금융사들은 죄다 충당금 적립되어있고 한 기업 혹은 그룹에 대출할 수 있는 최대한도가 법으로 정해져있어서 한곳에 대출 많이 해주지도 못함. 결론은 저기하나 무너진다고 망할 금융기관 단 하나도없음. 혹시라도 많은 기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우수수 무너진다면 모를까 니가 얘기하는 그런일 전혀 가능성 없음. 줄도산은 무슨 개뿔 ㅋㅋㅋ
경제의 문제는 대부분 은행권등 금융업에서 나오는데 이쯤 되면 금융업의 근본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돈을 빌려주는 행위에 당연히 위험이 있는것이지만, 예치금을 이용하고, 예치금에 대한 이자 발생에 비해 발생하는 위험이 너무 크다. 대여금고처럼 예치만을 위한 금융이 필요해지는 것 같음. 모두 이자를 받겠다고 예치금 손실을 걱정하며 예금하는건 아니잖아? 손실없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하는데 이젠 이게 불가능해짐. 이 장점을 지키기위해 국가가 손실을 떠안아야하는것도 이상한방향이고.
은행권 상품에 투자금 손실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내놓듯 손실가능성이 없는 상품이 나와도 괜찮을듯. 적어도 기업대출과 개인대출에 대한 자금부을 예치시 분류하여 기업대출가능한 예치금은 이자가 높게, 개인대출에 대한 이자는 낮게 따로 관리하면 뱅크런의 위험가중도 적어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