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0217837448.png

17060217895097.png


  • ㄹㅎ 2024.01.25 22:17 (*.209.77.200)
    리얼리?
  • 스발철 2024.01.26 00:07 (*.234.188.229)
    내 와이프가
    애들 육아가 진짜 힘들다.. 산후 우울증.. 자신의 건강이 망가졌다.. 등등 하.. 그냥 그렇구나 응 그래 힘들겜ㅅㄷ구나.. 겸허히 수용하고 공감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장 힘든일이 아니잖아 시바.. 집에 식세기 건조기 청소기 다 있는데 대체 ...
    애들도 이제 유치원 얼집 다 다니면 됌ㅅ지 더 어쩌라구
  • ㅇㅇ 2024.01.26 00:19 (*.144.224.195)
    그래서 가사 분담하고 맞벌이 해봐야 전업 주부도 아 그래도 집에서 가사노동할때가 꿀이었구나 하고 정신차림
    그렇다고 가사노동이 개좁밥이란건 아니지만 밖에 나가서 개고생하고 들어오는 남편한테 가사노동으로 갑질하고 생색내는 좆같은년들이 존나게 많기땜에 그냥 맞벌이가 답임
  • ㅅㅇ 2024.01.26 08:01 (*.101.66.218)
    단어선택 잘못하면 영자가 깜빵보내더라
    조심 ⚠️
  • 3455 2024.01.26 08:35 (*.235.33.182)
    난 육아와 회사중 회사가 훨씬 편하긴 하더라.
    물론 회사 직군이 좀 편하긴한데...
    그렇다해도 육아는 진짜 힘들더라...일단 말이 안통하니..정해진 쉬는 시간도 없고 끝도 없고...
    차라리 출근하는게 좋더라 나는...
    우린 맞벌이라서 어르신들이 봐주시는데 그저 감사할뿐이다.
  • ㅁㅁㄴ 2024.01.26 09:03 (*.175.198.209)
    육아를 해본 사람이면 다들 그럴걸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우는데 왜때문에 우는지도 모르겠고
    아픈건가 쌋나 속이 안좋은가 걱정은 되는데 뭔가 달래려고 몇시간을 안아 달래도 안달래질땐 환장하지 ㅋㅋ
    이제 둘째 나온지 70일 됐는데 진짜 힘드네
    첫째랑 터울이 커서 잊고 있었어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요즘은 너무 힘들고 또 너무 행복한것같다
  • 666 2024.01.26 09:40 (*.225.110.211)
    근데 그 힘든기간이 그리 길진 않음.. 서너살만 되도 어린이집 다 보내고 (영유아 어린이집으로 아기때도 보낼수 있슴..)
    회사가 편한 이유는 적응이 되서임.. 그리고 업무 숙지등 그 적응기간이 대부분 결혼전에 이루어져서 일안풀려서 날밤까고 이런건 기억도 안남..
    애들도 유치원, 학교,학원등 돌리면서 전업주부들은 모여서 수다나 떠는게 일상.. 그 힘들었다던 (식세기 청소기등 없었던) 울엄마세대도 이렇게 보내는게 일상이었슴.. 머 맛벌이면 다른 상황이겠지만 ..
  • ㅁㅁㅁ 2024.01.26 10:23 (*.38.54.81)
    육아가 최고 힘든건 아니지만 힘든건 맞음
    갓난아기때는 헬이었고 커도 힘듬
    일단 내자식이라 기대치는 높은데 대부분 말을 안들음
    그래서 갈구는데 갈궈도 맘대로 안되는게 자식임
    그래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듬

    반면 회사는 갈굴일 많지도 않음
    대부분 이성이 있는 성인이라 웬만하면 이성적 논리로 제어가능함
    대부분 회사가 시스템이 가춰져있어서 알아서 돌아감
    가끔 갈등이 있는 부서도 있지만 육아만큼 정신적 피로감이 심하지는 않고 지속적이지도 않음
  • ㅋㅋ 2024.01.26 21:03 (*.78.166.201)
    출근 or 육아 선택이라면
    무조건 출근함 육아 개힘듦
    안낳아보고 안해본놈들이나 꿀이네
    지세끼 키우는데 뭐가 힘드녜 이딴말함
    육아 개힘든거 맞음
  • 2 2024.01.26 10:41 (*.254.194.6)
    맞벌이 오래 했어.

    아니 지금도 하고 있으니 결혼하고 벌써 17년째지.

    2년전에 난 회사 관두고 사업을 시작했어.

    시간이 엄청 널널해졌어.

    그간 분담하던 가정일을 거의 내가 맡아서 하게 됐지.

    집사람이 그간 분담하던 집안일 손 떼더라.

    내가 시간 많으니 내가 해.

    집사람도 그랬어. 집안일 하느니 회사 가는게 편하다고.
  • ㅁㅁㅁㅁ 2024.01.26 12:38 (*.157.36.2)
    너 내친구 코봉이냐?
  • 엄마 2024.01.26 14:29 (*.68.243.62)
    사랑하고 감사해요.
  • st 2024.01.26 22:34 (*.161.227.132)
    엄마는 가장 힘든 직업이 아니고, 가장 위대한 직업이라고 해야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19 아무데나 디즈니 캐릭터 쑤셔박는 롯데마트 6 2024.01.25
618 중국에서 빠져나온 돈으로 여기저기 훈풍 1 2024.01.25
617 1조 기부한 회사 경영악화로 130명 해고 5 2024.01.25
616 요양병원에서 벌어지는 일 10 2024.01.25
615 박지성이 겪어본 최고의 선수 4 2024.01.25
»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 13 2024.01.25
613 초대남 함부로 불렀다가 4 2024.01.25
612 판사의 발언에 피해자들이 오열한 이유 6 2024.01.25
611 대학가 점령한 중국식 상점 11 2024.01.25
610 사람까지 무는 들개 출몰 4 2024.01.25
609 나이 속여 12살에게 접근한 20대 8 2024.01.25
608 서울대 법대 사시패스 정치인이 푸는 수능 문제 4 2024.01.25
607 5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세상 7 2024.01.25
606 중국 해산물 뷔페 대참사 6 2024.01.25
605 세수 부족으로 빡센 단속 예고 42 2024.01.25
604 죽어가는 피해자 보며 웃어 7 2024.01.25
603 또 성추행으로 난리 난 부산 연극계 4 2024.01.25
602 유아인이 인정한 투약 6 2024.01.25
601 어메이징 보이지 않는 성차별 5 2024.01.25
600 당이 결정하면 사과하겠다 23 2024.01.25
599 한국 편의점 빵 레벨이 올라가고 있다는 일본인 6 2024.01.25
598 아이와 1시간씩 술래잡기 하는 윗집 89 2024.01.25
597 이주열풍 제주도 마저 초등생 급감 2 2024.01.25
596 유명 테크 유튜버의 생각 9 2024.01.25
595 112 신고 받고 출동했더니 6 2024.01.25
594 인종차별 함성에 경기 중 나가버린 키퍼 3 2024.01.25
593 창문 깨고 훔치는데 10초 6 2024.01.25
592 한끼줍쇼에 나왔던 이태원 저택 11 2024.01.25
591 1조원 자산 하버드 졸업 36살 현직 대통령 4 2024.01.25
590 포람페 오너가 바라본 520i와 g80 21 2024.01.25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23 Next
/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