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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관련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 용인에 ict밸리컨벤션 결혼식 다녀왔는데 임대문의 여기저기 다닥다닥 붙은 문닫은 상가가 많아보이던데.... 이런곳이라면 그렇게라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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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의 훌륭한 공무원들 이런 공무원들이 훌륭한 회사에 들어가서 회사 망치지 않고 지자체에 들어가 있어서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나라가 망해가고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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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가 문제냐면
지식산업센터는 층별로 허가가 틀려.
1층은 근린상가로 식당이나 뭐 그런거 있고
2층은 공장구역으로 사업자등록에 제한이 있고
3층은 일반근린생활시설로 일반 사업자들 입주가 가능
4층은 주거구역으로 오피스텔 있고
대충 이런식으로 되어있지.
분양은 지식산업센터에서 직접 받아서 그걸 임대로 내주는 방식이 많지.
분양가가 꽤 비싼편인데 분향후 임대로 임대수익을 노리는건데
경기가 안좋으니 임차인이 안들어오고 보험대리점에서 임대인한테 입주 가능한지 문의했을거고
임대인은 안그래도 공실이라 관리비만 나가는데 누구든 들어와서 임대료 주면 땡큐인거지.
분명 임대인은 알고 있어.
자기가 분양받은 상가가 어떤 목적으로 되어있는지.
그래도 입주시키고 보는거야. 만약 허가 안나면 환불해주면 되는거고.
신청했더니 허가 떨어졌네. 입주해서 임대료 받아먹는거고.
이거 뉴스된건 아마도 다른 임대인이 자기는 공실이고 옆 상가는 만실되니
안되는 업종이 들어왔다고 신고한거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