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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건 후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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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3김도 초상화는 방긋방긋이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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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찐 미친놈인게 지아들한테 했던 것처럼 자기도 지아비한테 처맞았느냐? 전혀 아니었음. 저새끼의 부왕이자 프리드리히대왕의 할아버지 프리드리히1세는 예술을 사랑하고 가족에게 자애로는 사람이었음. 당연히 아들이자 후계자인 프리드리히빌헬름에게도 다정했고 군사훈련을 시키더라도 다른교육도 시켰고 손수 매를 드는 일따위 전혀 없었음.
근데 이렇게 지아비한테는 오냐오냐 안맞고 큰 놈이 지가 왕이 되니까 백성신하가족아들 모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미친놈이 된거임. 진짜 진성 개새끼임. 이런 미친 아비 밑에서 살아남아 18세기 최고 명군이 된 프리드리히 대왕이 진짜 대단할 따름임 -
티키타카라고 생각해봐
프리드리히는 프로이센의 최초 국왕이라 왕으로서 위엄을 보이기 위해서 화려하고 사치스럽기까지 한 모습이었고
그걸 혐오한 아들 빌헬름은 아버지와 정 반대의 길을 걸었고
빌헬름의 아들에게는 가혹하게 매질하고 너무 미친자모드를 걸으니
아들 프리드리히 대왕은 아버지를 혐오해서 또 반대의 길을 걷고 -
애를 안때리고 키우니깐 나라가 이모양이꼴이지.
프리드리히 대왕처럼 맞아가면서 교육받아야 진정한 인간이되는법이다
60년대생들도 다 맞고 사람된거지 사자가 절벽에서 새끼를 떨어뜨리듯이 강하게 교육시켜야 나라가 발전이있는법 이다 뭐든간에 -
낚시대로 패버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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