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이 찐 미친놈인게 지아들한테 했던 것처럼 자기도 지아비한테 처맞았느냐? 전혀 아니었음. 저새끼의 부왕이자 프리드리히대왕의 할아버지 프리드리히1세는 예술을 사랑하고 가족에게 자애로는 사람이었음. 당연히 아들이자 후계자인 프리드리히빌헬름에게도 다정했고 군사훈련을 시키더라도 다른교육도 시켰고 손수 매를 드는 일따위 전혀 없었음. 근데 이렇게 지아비한테는 오냐오냐 안맞고 큰 놈이 지가 왕이 되니까 백성신하가족아들 모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미친놈이 된거임. 진짜 진성 개새끼임. 이런 미친 아비 밑에서 살아남아 18세기 최고 명군이 된 프리드리히 대왕이 진짜 대단할 따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