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ㅁㅁ 2024.02.19 14:10 (*.101.69.120)
    난 의사는 아니고, 이런 상황이 열받지만 반면,
    내가 의사라면 나는 파업하지 않을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답하지 못하겠음.
    이 사태를 들여다 보면 지지와 반대의 목소리는 사회적 갈등이 아니라 정치적 싸움임. 각자 지지하는 정당의 목소리를 믿도끝도없이 외치면서 국민 모두가 갈등의 선봉장이 되어있음. 나는 나의 주장을 어떤 근거에서 찾았는지 돌아보면 아마 대부분이 정치유튜버일게 뻔함.
    이기주의, 사회집단간 갈등이 이미 갈때까지 간 상황에서, 나 하나 희생한다고 달라질게 없음.
    만약 민주당과 국힘당의 현직 국회의원들을 영구 제명시키고, 털보와 정봉준같은 놈들, 최욱이나 가세연따위 놈들 모두 감옥에 보내버리고, 갈등과 분열의 봉합을 시작한다면 모르겠지만,
    정치인들은 자기 밥그릇 챙겨먹갰다고 우리에게 이렇게 싸움을 붙이는고 있는 상황에서 그걸 행여나 나한테 이득이 있을까봐 모두가 지지정당의 스피커가 되어 싸우는 마당에 미쳤다고 내가 뒤집어 쓸 필요가 있나....
  • ㅆㅃ 2024.02.19 14:24 (*.101.69.182)
    뭘해도 정치를갔다붙이는 너같은 세끼들이 더 문제야. 이게 어딜봐서 정치냐 멍청한 세끼야. 막말로 김어준이 의사들한테 파업을 하라고 했냐? 사회의 불공정을 바로잡고, 지역간 불균영을 해소하자는게 국민의 염원인것 뿐인건데 뭔 정치를 갔다붙여. 민주열사들도 그럼 다 정치병자들이야? 정신좀 차려라. 나라꼴좀 봐바
  • 제너럴 킴 재규어 2024.02.19 16:34 (*.235.10.64)
    그니까 의사 증원으로 사회의 불공정과 지역간 균형을 해소 한다고 믿는 애들이 잘못됐다고 파업하는거
    해결할려면 진즉해결했음 증원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에 도둑놈들이 많은게 문제인데
    잠재적 도둑넘들을 더 증원한다니 진짜 답답할 따름
  • ㅇ.ㅇ 2024.02.19 15:09 (*.51.239.124)
    원래 개혁을 하려고 하면 피해보는 누군가는 불만을 터뜨리고 반대하고 하기 마련이지
    군사 정권때는 그걸 탱크로 밀어버린거고
    민주주의 형태에서는 국회에서 싸우는거겠지
    전문직이라는 직업이 돈을 많이 벌어서 추앙되는거라면 지금 의사들처럼 숟가락 늘리지 말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고
    남들보다 더 공부하고 더 많이 알아서 직업을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저러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
  • 멕시멈하우스 2024.02.19 18:42 (*.9.51.207)
    걍 아프면 죽자
    이번기회 파업, 사지구하는 의사 면허 영구 박탈시키고
  • 2024.02.19 20:37 (*.190.6.35)
    의사들이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게 증원 절대 금지고 필수의료인력 지원인데 지금도 필수의료인력은 타 직종에 비해 압도적 고소득임 문제는 필수의료를 안하고 나가면 미용이나 실비 타먹기로 고소득이 되기 때문에 필수의료 하면 호구되는 분위기임 지금 상태로 필수의료인력 급여만 계속 높이면 말 그대로 천룡인 공화국 만들어서 세금으로 국내 모든 의사들 초고소득자로 떠받들고 살라는 이야기
  • ㅁㅁㅁ 2024.02.19 20:58 (*.101.69.182)
    공부 열심히 해서 얻은 자리면 고소득이 맞는거지, 딸배가 연봉 1억인 세상이 맞냐?
  • ㅇㅇ 2024.02.20 12:58 (*.7.51.115)
    그 열심히한 공부로 레이저나 찍찍하는데
    세상 어느 전문직이 책임과 부담 하나 없이 돈만 쓸어담냐?
    딸배는 배달이라도 열심히하지
    니들하는 레이저 딸배시키면 연봉 10억도 되도록 열심히할거다
  • 2024.02.20 02:28 (*.101.195.31)
    명예보다는 돈이 먼저인 나라
  • ㅋㅋ 2024.02.20 07:14 (*.99.203.113)
    근데 궁금한게
    동네병원의사들은 비교적 조용한데
    왜 힘들다는 대형병원 전문의들이 난리야??
    인원 늘리면 좋은거 아닌가??
    동네병원이야 경쟁자 늘면 힘드니까 반대할만한데 대형병원은 지원자 많아지면 좋은거 아닌가
  • ㅋㅋ 2024.02.20 10:29 (*.107.86.225)
    동네병원은 하루 하루 돈 쓸어담는데 파업 동참 안하지

    대형병원에서 파업해야 중환자들 죽어나가고 이슈가 되잖아
  • 1212 2024.02.20 16:54 (*.238.231.130)
    의사 2,000명 증원에 대항해서 사직서 낸 전공의 년의 씨부림
    “중요한 본질은 내 밥그릇을 위한 것입니다. 제가 없으면 환자도 없고, 당장 저를 지켜내는 것도 사명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튜브/rrb4bFfgGdQ?t=10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216 불타는 차 놔두고 찜질방에 간 20대 7 2024.03.01
1215 불법주차가 사라진 한국 골목길 16 2024.03.26
1214 불법주정차 신고가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 14 2024.03.17
1213 불법 차량에 노빠꾸 강력 대응 1 2024.02.15
1212 불법 정차 지적했더니 7 2024.03.29
1211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 1 2024.03.22
1210 불법 도박사이트 먹튀 명언 모음 21 2024.04.30
1209 불법 다운로드의 전성기 8 2024.02.13
1208 불법 거주자를 내쫓지 못하는 집주인 5 2024.04.18
1207 불륜여행 스케줄 짜봤니? 4 2024.03.08
1206 불륜과 바람이 일상인 나라 22 2024.04.21
1205 불금에 외출 안 하는 이유 7 2024.04.18
1204 불교박람회 성공 비결 22 2024.04.15
1203 불곰을 향한 주인의 도발 8 2024.05.04
1202 분통 터지는 미국 중도층 15 2024.03.13
1201 분유 먹은 애들이 더 잘 큰다? 9 2024.04.30
1200 분실 카드로 300원 결제한 사연 9 2024.02.27
1199 북한이 해외 파견인을 숙청하는 방법 4 2024.04.23
1198 북한의 일름보 시간 3 2024.02.17
1197 북한의 몰수패 사유 8 2024.03.25
1196 북한의 남편 비하 8 2024.02.08
1195 북한에서도 커지고 있는 빈부격차 4 2024.02.09
1194 북한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 15 2024.05.17
1193 북한에 갇힌 아내와 딸들 13 2024.05.17
1192 북한도 결혼 회피 4 2024.03.04
1191 북한 해커들이 1조원을 턴 과정 2 2024.03.02
1190 북한 최정예 공수부대 훈련 20 2024.04.01
1189 북한 최전방 부대의 현실 6 2024.03.11
1188 북한 식당에서 여종업원과 농담 따먹기 14 2024.03.26
1187 북한 선전용 유튜브 근황 10 2024.02.13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00 Next
/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