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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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 | 유명 연예인의 개 소음 6 | 2024.03.05 |
1862 | 일본 대학병원 간호사 2년차 연봉 11 | 2024.03.05 |
1861 | 팀장에게 들이박은 9급 군무원 막내 7 | 2024.03.05 |
1860 | 앞뒤가 맞지 않는 의사들의 논리 6 | 2024.03.05 |
1859 | 조상 새끼들 때문에 2 | 2024.03.05 |
1858 | 자위대의 하루 4 | 2024.03.05 |
1857 | 비트코인으로 대박난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행보 23 | 2024.03.05 |
1856 | 눈이 오면 어김 없이 뿌리는데 3 | 2024.03.05 |
1855 | 남성 육아휴직이 관건 11 | 2024.03.05 |
1854 | 원샷 원킬 벨루가 4 | 2024.03.05 |
1853 | 중국 군사기밀 미국으로 유출 1 | 2024.03.05 |
1852 | 세계 시가총액 순위 6 | 2024.03.05 |
1851 | 인생은 한 번 X 되봐야 안다는 분 8 | 2024.03.05 |
1850 | 진품과 가품 구분 11 | 2024.03.05 |
1849 | 꽃뱀 취급 당해서 빡친 여자 16 | 2024.03.04 |
1848 | 네이비씰이 주짓수를 가르치는 이유 17 | 2024.03.04 |
1847 | 건설 현장에 갔던 홍만이 8 | 2024.03.04 |
1846 | 미국 한인들이 긴급 서명까지 하며 막으려는 법안 20 | 2024.03.04 |
1845 | 인생 난이도 하드모드 선택한 카푸어 10 | 2024.03.04 |
1844 | 고통 받는 명화 2 | 2024.03.04 |
1843 | 새로 발견된 신종 아나콘다 6 | 2024.03.04 |
1842 | 일본에서 강제 취소된 수영복 촬영회 10 | 2024.03.04 |
1841 | 본업만으로는 살기 힘들다 8 | 2024.03.04 |
1840 | 말레이시아에서 배운 영어 10 | 2024.03.04 |
1839 | 대게 2마리에 37만원인 수산시장 9 | 2024.03.04 |
1838 | 와이프가 없으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11 | 2024.03.04 |
1837 | 초록초록한 스위스 10 | 2024.03.04 |
1836 | 한국 택배사별 특징 9 | 2024.03.04 |
1835 | 충격과 공포였던 가사 2 | 2024.03.04 |
1834 | 열도 아나운서의 오열 7 | 2024.03.04 |
(보통의) 자식은 크면 자기 스스로 앞가림하며 조금씩 독립하니까 끝이 보이는걸 넘어서서 자신의 분신으로서 사회에 내보내는 기쁨까지 주는데
반려견은 첫부터 끝까지 앞가림 안돼서 다 돌봐야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모셔야한다 ...
장수라도 하게 되면 ... 자식같이 키우던 애가 죽기를 바라게 되는 자기혐오적 경험을 하는데다 결국 사람보다 반드시 먼저 죽는데 펫로스증휴군에 시달리게 되기까지... 넘 험난한 여정이다
예전에 마당에 풀어놓고 자연스럽게 삶과 죽음을 지켜보며 키우는 방식이 아니라 요즘은 아예 지 자식처럼 키워야 되는 인식과 구조땜시 차라리 나는 자식을 키우는게 더 보람차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