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1.09 13:18 (*.7.231.101)
    그냥 뭔 조금씩 먹으면 되자나 그게 안되나??
    살쫌 쪗다 싶으면 양좀 줄이고 그러면 되지
  • 1 2024.01.09 13:45 (*.229.9.76)
    일단 돼지까지 갈때 식습관을 쉽게 못버림...안가는게 중요한데 한번가면 계속 다이어트 신경쓰면서 살아야함
  • ㅇㅇ 2024.01.09 13:28 (*.248.185.102)
    내가 했던 다이어트 식단이랑 똑같네 ㄷㄷ
  • 2 2024.01.09 14:20 (*.254.194.6)
    난 식탐이 강한편이라 먹는건 잘 못참음.

    그래서 식단조절 안하고 운동을 택함.

    지금 런닝 하루 1시간 10개월 했는데 7키로 빠지더니 5개월간 정체기임.

    대신 먹고 싶은거 거의 먹음.

    식단 조절해서 더 빼면 충분히 뺄거 같은데 맛있는걸 어케 참어.

    삼겹살을 먹어도 밥하고 같이 먹어야 맛있는데
  • 2024.01.09 15:16 (*.234.192.244)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전제조건은 딱 한가지입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 때 마른 편이었는지 평생을 돼지였는지입니다.
    평생을 돼지였던 사람은 돌아갈 몸매가 없습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 때 마른 사람이었어야 다이어트가 됩니다.
    이때로 돌아가야지 라는 식으로 동기 부여도 되구요
  • ㄷㄷ 2024.01.09 23:29 (*.192.95.105)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안 말랐었지만 다요트 성공했는데요~ 12kg빼고 2년 넘게 유지중
  • 2024.01.10 04:22 (*.234.188.10)
    2004년 방영된 미국의 리얼리티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The Biggest Loser〉. 살을 가장 많이 빼는 사람이 최종 승자가 되는 룰로, 심각한 고도 비만인 16명의 참가자가 총 8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경연 이후 평균 -58kg 이나 체중이 감소했지만 6년 뒤에는 어떻게 되어 있었을까요?


    놀랍게도 단 한 명을 제외한 참가자 전원이 요요를 겪었습니다. 모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보다 몸무게가 더 찌거나, 거의 동일한 몸무게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경연 때 몸무게와 가장 근접하게(하지만 여전히 과체중인) 유지하고 있는 참가자의 인터뷰를 보면 그 역시 지금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루에 고작 1,400kcal만 먹어야 겨우 유지가 되는 정도라고 해요. 전문가들이 경연 전, 경연 직후, 그리고 6년 후 참가자 12명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결과 눈에 띄는 차이는 바로 ‘대사량’이었습니다. 다이어트 이전과 직후를 비교해보니 평균 800kcal의 총 대사량이 감소하였고, 그 6년 후에는 몸무게는 다시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총 대사량이 약 400kcal가량 밖에 회복되지 못했죠. 아무런 신체 활동 없이 하루에 소모하는 칼로리인 ‘휴식 대사량’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되기는커녕 더 떨어졌습니다.

    결국 다이어트 전처럼 먹고, 활동량을 줄이면 다시 그때의 몸무게로 돌아간다는 것. 아무리 웨이트를 하고 근육량을 늘려도 결과는 같을 겁니다. 근육량이 많으면 그만큼 칼로리를 더 태워서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은 더는 믿지 마세요(제발!!!). 한번 살이 쪘던 몸은 안간힘을 써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 하고 그에 맞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강력한 의지가 있어도 호르몬을 대항할 수는 없어요.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요? 식습관을 바꿔 대사를 회복하고 몸의 ‘세트 포인트’를 낮춰야 해요.

    자 4년만 더 기다리세요

    이전처럼 매일매일 탄단지 비율이 망가진 식단을 하거나 먹는 양 자체가 많아진다면 결과는 언제나 같습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 먹었던 그때 그 몸무게로 다시 꼭 돌아갈 거예요.
  • ㅇㅇ 2024.01.09 14:34 (*.235.4.56)
    저것도 사람따라 케바케임
  • ㄹㅇ 2024.01.09 14:51 (*.96.191.136)
    난 먹고 싶은거 다 먹는데 살 안찜 60언저리 벗어난 적이 없음
    물론 남들이 볼땐 조금 먹는 편인데 나는 배부르고 만족함
    체질 덕도 있고 암튼 돼지 될 일 없어서 정말 다행인듯
  • 12345 2024.01.09 14:59 (*.235.17.154)
    키가 큰 사람인가? 85키로도 적은 체중은 아닌 거 같은데
  • ㅇㅇ 2024.01.09 20:11 (*.38.29.59)
    4시부터12시까진 안되나?
    퇴근이 늦어서 12-8은 도저히 안된다
  • ㅁㄴㅇ 2024.01.10 06:25 (*.97.115.215)
    잠자기 최소 4시간전까지 좋음
    추천은 오전10~오후6시 까지
  • ㅇㅇ 2024.01.10 08:38 (*.38.85.60)
    와 그럼 4시에 자야된단 소리네
    불가능
  • 저탄고지 2024.01.10 12:55 (*.84.33.201)
    탄수화물을 줄이는게 포인트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26 어깨빵으로 피해자 골절시키고 도주 1 2024.01.10
125 가오가 몸을 지배한 남자아이돌 패션 11 2024.01.10
124 미국으로 밀입국 하는 중국인 폭증 2 2024.01.10
123 차량 뺑소니 발뺌해도 소용없다 2 2024.01.10
122 동남아 화폐 대비로도 평가 절하 당하는 원화 11 2024.01.10
121 프랑스 최연소 총리 클라스 3 2024.01.10
120 달리기가 무릎에 좋은 이유 8 2024.01.10
119 난처한 뺑소니 사고 16 2024.01.09
118 아침형 인간 VS 저녁형 인간 수면의 질 비교 12 2024.01.09
117 나이 먹을수록 뼈저리게 느낀다는 30대 여자 12 2024.01.09
116 최근 인스타에서 논란이었던 영상 18 2024.01.09
115 10명 뽑는데 1448명 지원한 알바 11 2024.01.09
114 쓰나미 오는데 지나가는 할머니 11 2024.01.09
113 전기차 판매가 부진한 이유 30 2024.01.09
112 아침 식사를 걸러도 되는 과학적 이유 9 2024.01.09
111 보잉 알라스카 항공에서 떨어져 나온 아이폰 4 2024.01.09
110 무개념 가오충 18 2024.01.09
109 본인 매장 키오스크에 열 받은 백종원 15 2024.01.09
108 인종 역차별 논란으로 328억 배상 7 2024.01.09
107 제 2의 둔촌주공 사태 9 2024.01.09
106 30대를 마무리하며 느낀 점 21 2024.01.09
105 테이블 오더의 수익 방식 5 2024.01.09
104 28시간 만에 완공된 11층짜리 아파트 8 2024.01.09
103 해달라는 거 다 해주는 배우 9 2024.01.09
102 동의보감에 관한 오해 8 2024.01.09
» 요요없이 40kg 뺀 기자 14 2024.01.09
100 국내산 새우젓에서 나온 담배꽁초 4 2024.01.09
99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의 식사 태도 12 2024.01.09
98 동갑내기 친구라는 두 배우 6 2024.01.09
97 조선시대의 목욕 6 2024.01.09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Next
/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