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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은 진정한 던전이었지 삥 뜯는 양아치들이 골목마다 즐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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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상가까지 가는 지하도에서 이미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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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통일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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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만있었나? 한번도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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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맞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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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저정도 가지고. 잡지책 보고 게임코드 타이핑해서 하거나, 테이프로 게임 로딩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애플2의 스네이크가 진짜 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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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테이프로 bsave, bload
거의 모를 듯 -
젊은 진짜 좋은것 정주영이 전재산 주고도 젊음을 사고 싶어한 이유를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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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저녁
생각나네 -
용산역 구름다리에서 깔아놓고 팔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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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상가 호키포키 게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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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은 플로피디스크개임이지
동서게임채널 모르냐
전자랜드에 매장도 크게 있었다 -
터미널 전자상가 3층? 이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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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꿉은 겜 cd가 뻑나서 따지러가면 야동cd 주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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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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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디스켓 사서 게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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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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